상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기) 회원 30여명은 지난 2일 상서면 관내 32개 경로당에서 ‘설 맞이 어르신 간식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준비한 과일과 간식을 나눠주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치나눔 행사, 모항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옥기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간식이 따뜻한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으며 봉사를 통한 동행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해승 상서면장은 “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원분들께서 바쁘신 중에도 설 맞이 어르신 간식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주심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면민이 행복한 상서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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