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분소인 줄포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26일부터 326일까지 분소인 줄포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주 화요일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줄포보건지소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환자를 잘 이해하기 위한 치매 알기’ 3회기, 돌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전달하는 돌보는 지혜’ 5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위한 압화공예 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치매가족에게 많은 치매 정보와 정서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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