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12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9년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12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9년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12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9년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이권로 전국 공무직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2023년 결산 및 회계감사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선거관리 규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조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앞으로도 고창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9년전 출범 당시 69명이었던 조합원 수가 251명으로 늘어난 만큼 노동조합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조합원들은 고창군을 이끌어가는 일원으로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 설립되었으며, 최선례 지부장을 포함한 251명의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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