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일반산업단지 구축으로 동부권개발에 탄력받을 듯

일반산업단지가 전무한 전라북도 동부권역에 장기적 산업기반 구축과 침체된 동부권개발 출구 전략으로 「남원 일반산업단지」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등 협의를 마무리하고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 승인하기로 하였다

 동부권은 서부권에 비해 입지여건이 열악하였으나, 최근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입지수요와 교통여건 등이 성숙되었으며, 지역간 균형발전차원에서 신규 지정할 계획임.

 그동안, 남원 일반산단(776천㎡, 234천평) 지정을 위해 관련 기관(부서)과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 하였으며, 새만금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최종협의를 마치고, 승인절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남원 산업단지는 ‘15년 상반기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우선 추진하여, 최종 ’20년 준공하게 될 사업으로 유치업종은 전기, 전자, 금속가공제품 및 식․음료, 자동차부품 제조업등이 입주할 계획으로 전라북도와 남원시에서는 입주 희망기업을 방문․홍보하여 30개 업체와 입주협약서를 작성하는 등 사전 협약체결로 조성후 분양전망을 밝게 하였다.

그간, 전북도에서는 ‘14년까지 총 74개단지(산업단지24, 농공단지50) 104.7㎢(3,167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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