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까지 252개 마을 방문 3,000여명 대상 교육
순창군이 실시하는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00여명을 대상으로 252개 마을을 방문해 벼농사를 비롯한 일반작물 집합교육과 블루베리 등 12개 특화품목을 대상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은 읍면 상담소장이 마을을 순회 하면서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 하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확대와 품목별 기술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품목별 교육은 전문 강사를 활용해 작목별로 고품질 상품 생산과 유통, 6차 산업화, 정부의 농정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기후변화, 농산물 개방화, 소비자 트랜드 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새롭고 다양한 기술 정보를 습득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현재까지 98개마을과 블루베리 등 3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였으며 다음달까지 154개마을과 9개 특화품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