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은 14일부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 경로당 순회 좌담회를 갖고 있다.
간담회는 감곡면은 방교리 원삼, 횡룡 등 49개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감곡면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기반조직원과 어르신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면은 “고령화된 농촌의 특성상 자주 면사무소를 찾을 수 없고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없는 것을 감안하여 경로당을 방문하여 민선6기 현안사업과 농업분야 보조사업, 2015 달라지는 복지분야 정책 사업 등을 직접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과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
특히, 2015년 달라지는 시책사업을 마을 주민들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차트를 제작해 설명할뿐 아니라 주민들의 다수가 수시로 공람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비치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면 관계자는 “주민과의 소통으로 감곡면이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헐 수 있도록 좌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름철에는 모정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시정 현안사업을 홍보 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