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12일 신태인읍, 감곡면, 북면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본격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16일까지 읍면동 16개소 1천5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첫 날에는 신태인 150여명 등 3개소에서 3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고, 식량작물을 비롯한 소득작물, 논대체작물 등 새로운 전문기술 분야에 교육이 실시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올해 중점 영농기술과 FTA 등 농업개방화 대응방안, 농정시책, 농기계임대사업,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