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 드림가족 한마당 잔치 26일 열렸다.

정읍시 드림스타트 드림가족 한마당 잔치에서 김생기 시장이 측사를 하고 있다.
정읍시 드림스타트 드림가족 한마당 잔치에서 김생기 시장이 측사를 하고 있다.

정읍시 드림스타트 드림가족한마당 잔치가 지난 26일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행복전파 부모교육과 아동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솜씨자랑, 레크리에이션(recreation) 등으로 진행됐다.

부모교육에서는 개그작가인 신상훈씨가 강사로 나서 ‘fun 경영-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유쾌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다양한 재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쿠키아트, 수공예, 수지침의 체험마당이 진행됐고 수화무대와 식후공연인 풍선쇼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푸짐하게 마련된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김생기시장은 “드림가족한마당잔치가 가족과 직원들이 한데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드림스타트의 활동상황을 널리 알리고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년 동안 미술치료 자원봉사를 해주신 한지희 선생님께 감사패 증정, 또한 드림스타트 모범어린이, 모범부모, 사례 관리자 표창장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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