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위도면 식도마을에서 아주 뜻깊은 나눔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가 주최하고 위도면사무소와 협업하여 식도마을 2세대를 선정하여 어르신들께 집수리 봉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50여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1여명의 봉사자로 진안군에서 달려온 진안군 집지어주기 봉사단(단장 김우식)의 도배·장판 기술자들이 포함 되어있다. 집수리 수혜 가정인 두분의 어르신은 “아들·딸같은 분들이 멀리서 방문하여 이렇게 집을 더 깨끗하게 고쳐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였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이틀동안 식도마을 주민들을 위해서 헌신 해주심에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