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김장김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준비

정읍 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와 연탄을 나누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읍 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와 연탄을 나누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읍 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와 연탄을 나누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성광교회는 지난 29일 김장 준비가 어려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와 장애인 세대 1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난방 취약계층 50가구에 연탄 12,500장을 전달했다.

성광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농소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의 김치와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

김기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신도들과 함께 꾸준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균 동장은 “성광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마음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는 농소동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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