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산교회(예장 합동) 지난 11일 오후 2시 입당 감사예배 개최 

전북 정읍 정산교회(담임목사 김종국·예장합동) 입당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현지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전북 정읍 정산교회(담임목사 김종국·예장합동) 입당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현지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전북 정읍 정산교회(담임목사 김종국·예장합동) 입당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현지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당 감사예배는 임철제노회장의 사회로 익산예성교회 김병수목사의 기도, 마태교회 양병오목사의 설교, 아중동부교회 김양곤목사의 격려사, 복지교회 문인욱목사의 축사, 황철규장로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마태교회 양병오목사는 ‘성전 건축의 축복을 통해 “주님의 뜻대로 건축되는 교회 건축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며 “세상교회에 하나 더해지는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충만한 교회로 성장하길 기도한다”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산교회 김종국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그동안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와 여러 가지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 목사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함이 있는 실천적 신앙을 심어주고 자연속의 하나님나라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목회에 지친 사역자나 성도들이 자연속에서 새로운 영성을 회복하고 쉼을 얻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고 가는 행복한 교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읍 정산교회는 영육간의 힐링과 회복을 위해 ‘친환경 전원교회’를 표방하고 있으며 두 번째 예배당 건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공해 청정지역인 정읍 구절초 공원 인근에 둥지를 틀고 있는 정산교회는  향후 전원 북카페 개설과 자연 친화적인 글램핑장, 오토 캠핑장등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상의 빛과 소금을 천명한 전북 정읍 정산교회는 지난 2월 26일 오전 11시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현지에서 건축기공 감사예배를 드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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