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지난 22일 칠보면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칠보수력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지난 22일 칠보면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칠보수력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지난 22일 칠보면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칠보수력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3년간 충남 지역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3건의 연속된 화재를 계기로 국가 기반 시설인 발전소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경수 서장은 발전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최근 발전소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초기 대응 및 소방시설 관리, 전력케이블 등의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및 자율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 안전 컨설팅도 진행했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국가중요시설인 발전소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사회 전반에 엄청난 피해가 초래된다”라며 “자율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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