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3~4일(1박2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군정발전 방향 제시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의 주제로 간부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고창군이 지난 3~4일(1박2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군정발전 방향 제시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의 주제로 간부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선 각 부서의 주무팀장을 포함해 5급이상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노형수 부군수를 총괄 분임장으로 3개조로 나눠 각 부서 32개의 현안사업 토론을 통해 민선8기 혁신과 변화를 목표로 한 고창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마련된 분임별 토론의 시간은 부서 현안에 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각 분임별 도출된 토론결과는 앞으로의 고창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강형기 교수의 ‘고창의 브랜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민선8기 고창의 새로운 도약과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날은 도솔폭포와 도솔제 탐방로 걷기 행사로 건강한 고창 만들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 8기 고창군의 혁신과 변화는 800여명 공직자의 힘으로 이루어지며 그 시작점은 부서장의 새로운 다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토론의 자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군민을 행복하게 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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