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도내에서는 총 57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피해 약 3억6천만 원이 발생하였으며,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17건(29.8%), 원인은 부주의가 25건(43.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 내장산국립공원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의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화재취약시설의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컨설팅, 공동주택 화재안전 안내문 발송,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예방순찰 강화 등을 통해 화재안전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안전 환경 조성과 각종 예방 활동 강화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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