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300만원 상당 여름 이불 전달

정읍시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양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 30세대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정읍시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양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 30세대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정읍시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양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 30세대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히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 30채를 준비해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여름철 건강에 유의해야 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계속돼 힘들었는데 시원한 새 이불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며 “올여름 시원한 이불로 건강하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막례 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기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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