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영예로운 명예퇴임식 가져

○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는 2층 어울마당에서 서장 및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흥규 경위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 퇴임하는 교통관리계 유흥규 경위는 1990년 5월 12일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열정으로 젊은 날 31년 동안 경찰에 투신해 멋지고 훌륭한 경찰업무를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직기념패 전달, 퇴임 기념영상 시청, 송별사, 퇴임사 등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 유흥규 경위는 “지난 31년간 경찰생활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한 동료·후배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동료들 곁에 있으면서 동료·후배 경찰관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장명본 서장은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선배님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제2의 인생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