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제2차관 등 만나 정읍·고창 핵심사업 국가 예산 반영 요청 -

기재부 2차관과의 면담
기재부 2차관과의 면담

〇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재정 당국 고위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며 지역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섰다.

〇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확정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윤준병 국회의원은 18일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을 찾아 면담한데 이어, 19일에는 안도걸 기재부 2차관과 만나 정읍‧고창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〇 윤준병 의원은 지난 30년 넘는 고창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고창-부안(노을대교) 국도건설(총사업비 3,390억) 22년 예산 반영 요청 및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총사업비 300억),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총사업비 100억), ▲무성서원 수련원 건립(총사업비 58억), ▲정읍사 활용 디지털 테마공원 조성(총사업비 30억), ▲부전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총사업비 90억) 등 정읍·고창 지역 발전에 중요한 주요 중점확보 사업들을 기재부 관계자들에게 설명 한 후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〇 기획재정부는 금주까지 3차 심의를 진행한 뒤 다음 달 초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윤준병 의원은 기재부 및 소관 부처와 수시로 협의하고 지자체와 소통하며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국가예산 확보의 첨병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〇 윤준병 의원은“정읍·고창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주요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통한 종잣돈 마련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국가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36년 공직 경험을 살려 2022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〇 이어 윤 의원은 “9월 정부예산안 반영 이후에도 부처 및 지자체와 소통하며, 국회단계 예산심의까지 2022년 국가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 하겠다. 정읍·고창 발전과 주민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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