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 어려움 들어

▲농작업 대행서비스 현장방문
▲농작업 대행서비스 현장방문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24일 농작업대행서비스 현장을 찾아 마을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관계전문가 등과 함께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날 고창군 공읍면 석교리 농작업대행 현장을 방문해 트랙터를 직접 운전해 흙을 고르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앞서 고창군은 농기계조작이 어려운 어르신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0농가(10㏊)의 서비스 신청을 접수 받아 현재까지 40농가(7㏊)가 대행 서비스를 받았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 농작업대행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등 농가 편의 제공으로 좀더 쉽고 편하게 농사짓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