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도암서원 환경정화활동

고창군 공음면사무소 직원들이 칠암리 도암서원에서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서원주변 쓰레기 줍기, 진입로 잡풀제거, 코로나 19대응을 위한 서원내부 소독활동 등을 진행했다.

공음면은 지난해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도암서원을 비롯한 동학무장기포지 등 공음면 내 문화재를 선정해 분기별로 환경정화 활동 및 문화재 확인·점검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대청소 및 코로나19 대응 소독활동을 통해 우리면 소재 문화재에 대해 더 애착을 갖게 됐다”며 “도암서원을 찾아 온 관광객에게 좀 더 자신있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