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도 저소득가정 안팎 환경정비 계속해

칠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채움늘봉사단(사무국장 김대식)이 지난 7일 칠보면 흥이마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과 봉사단원 17명이 함께 흥이마을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주택 안과 밖의 환경정비를 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 동안 정비 활동을 지속했다. 

송한국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칠보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을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원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석 칠보면장은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자원을 발굴해 저소득층 돕기에 보탬이 되겠다”며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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