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1반려식물 지원... 꽃 화분 65점 전달

산내면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꽃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이는 통합사례관리 특화사업인 ‘1가구 1반려식물 지원’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면 정읍희망지킴이 위원들은 맞춤형복지팀원과 함께 이들 가정을 방문해 꽃 화분 65점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심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건재 면장은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일상생활 가운데에서도 꽃 화분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기를 얻으시길 바란다”전했다. 

면은 이후에도 각 활동분과에서 활동하는 정읍희망지킴이 위원들과 협력해 정서 안정지원을 위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반려식물 전달에 이어 ‘그림 나누어드리기 사업’과 ‘1평 화단 만들기’ 등 여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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