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은행·축협·새마을금고·신협·산림조합 등 13개 기관

(전북/정읍투데이)부안군이 부안사랑상품권 7월 출시를 앞두고 18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13개 금융기관과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NH농협은행부안군지부,부안농협,부안중앙농협,계화농협, 남부안농협, 변산농협, 하서농협, 전북은행부안지점,고창부안축협부안지점,부령새마을금고,남부안새마을금고,부안신협,부안산림조합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부안군과 이번 협약을 체결한 판매대행점은 부안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되며 이에따라 소비자는 각 지점에서 부안사랑상품권을 평상시에 5%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판매대행점에 상품권 환전 신청을 하고 액면가 금액대로 3영업일 이내 본인  계좌로 환전 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기대한다”며 “함께한 금융기관에서도 부안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확산과 판매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안사랑상품권은 5,000원권,10,000원권,30,000원권 3종류로 유통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일자리경제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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