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차(茶) 나눔 사업... 11월 경로당 전달

감곡면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작두콩 차(茶) 나눔 사업에 들어갔다. 

 
 

작두콩 차 나눔 사업은 감곡면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이다. 

관련해 이장협의회 임원진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작두콩 모종을 심었다. 

수확된 작두콩은 차로 가공돼 올 11월경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면은 지난 4월 지역 내 휴경지 1천㎡에 퇴비 살포와 경운 작업을 실시했다.

 이희설 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과 함께 하는 작두콩 식재와 시비, 제초 등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오명제 면장은 “작두콩 차 나눔 사업을 통해 면민이 행복하고 더 좋은 감곡면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두콩 차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천식과 비염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웰빙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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