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 문화체험단 4기의 문화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부안군 청소년 문화체험단 4기의 문화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전북/정읍투데이)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13일(토) 부안군 읍․면에서 추천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대상 30명(읍․면추천 21명, 유관기관추천 9명)으로 구성된 부안군 청소년 문화체험단 4기의 문화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부안군에서 청소년문화지원사업을 2016년도를 시작으로 지속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적 소외에서 벗어나 문화를 향유하고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였고, 이 날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쑥스러웠지만 다음 활동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지원사업은 청소년이 문화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문화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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