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중 3일, 5일 제외하고 정상수거

정읍시는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정읍시는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설 명절 전후와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 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설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오는 2월 1일까지 집중 수거 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 주민불편 신고센터(☏539-5721)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활 계획이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7일에는 가동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적체된 쓰레기가 발견될 경우 일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종량제 규격봉투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정상 수거되며, 일요일인 3일과 설 당일인 5일은 휴무일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명절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함께 대형마트와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명절 기획상품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필요한 만큼의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등 생활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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