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출향인이 더불어 행복한 고향을 만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주시에 거주중인 문희종(40세) 씨이다.

문 씨는 지난 3일 정읍시 수성동 박동마을(12통)을 방문하여 “고향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 씨는 지난해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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