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늘 자원봉사 단체는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집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채움늘 자원봉사 단체는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집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채움늘 자원봉사 단체(대표 김선미)는 지난 1일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집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80회째를 맞은 집청소 봉사는 입암면 신면마을에 사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실시됐으며, 15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집 안팎의 청소와 집안소독까지 일사불란하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김영환 입암면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나눔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 회원들의 열정에 놀랬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주는 마음이 아름답고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채움늘 단체는 2013년 6월 봉사단을 창단하여 매주 첫 번째주 토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의 집청소를 도맡아 왔고, 2017년에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주최하는“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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