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가 열렸다.
초산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가 열렸다.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에서는 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가 열렸다.

직무교육에 앞서 윤복남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유례없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단 한분도 사고 없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겨울철 건강관리도 유념하여 며칠 후인 내년에도 건강한 얼굴로 다시 뵙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직무교육에서는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의 동절기 건강관리 요령 등의 교육이 실시됐으며, 이어진 평가회 시간에는 한 해 동안 시행했던 노인일자리사업에 해한 주민센터 관계자, 사업 참여자들의 자체 평가와 건의사항 등이 진행됐다.

 
 

교육이 마무리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은 주민센터의 소통하는 행정에 대해 큰 호응을 보내며, 내년도에도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평가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고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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