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산협동조합은 고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1월에 예정 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고추가루 50kg(15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농산협동조합은 고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1월에 예정 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고추가루 50kg(15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농산협동조합(대표 전재찬, 이하 대한농산)은 1일 고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1월에 예정 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고추가루 50kg(150만원)을 기탁했다.

고추 유통판매업에 25년간 몸담았던 전 대표는 2017년 김장나눔 사업에 고추가루 50근(85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올해 2018년에는 50kg(150만원)을 흔쾌히 기탁했다.

전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뜻 깊은 ‘김장나눔 행사’에 올해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

또한 대한농산은 고부면 일대에서 고추농사를 직접 재배함으로써 청정고추가루 생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판매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함께해준 전재찬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을 다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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