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3차 운영회의를 가졌다.
상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3차 운영회의를 가졌다.

상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호종, 신용현, 이하 협의체)는 지난 30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3차 운영회의를 가졌다.

협의체는 지난 7월에 가졌던 2차 운영회의에서 민관협력 배분사업비(4백만원)의 지원방법에 대해 의결했었다. 회의결과 긴급구호비로 20세대에 20만원씩 지원하기로 방법이 결정됐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2차 회의에서 의결한 취약계층 20세대 선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계화마을 신정례 어르신을 포함한 20세대를 선정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협의체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을 금주 내로 시행하여 선정된 가구에 현금 2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금번 지원대상자들에 대해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기호종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다가올 동절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협의체와 주민센터가 적극 협조하여 지역 복지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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