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면장 손상호)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송한국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협의체 지원사업 보고 및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과 관련,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선정된 10가구에게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고, 1세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집 단열 수리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앞서 관내 5개의 지역에 주민들의 신고와 참여로 복지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우체통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하여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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