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연지상가번영회, 도시재생뉴딜사업주민협의체가 단풍철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차(茶)를 제공했다.
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연지상가번영회, 도시재생뉴딜사업주민협의체가 단풍철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차(茶)를 제공했다.

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승)와 연지상가번영회(회장 김근영), 도시재생뉴딜사업주민협의체(위원장 이재춘)가 단풍철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차(茶)를 제공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정읍역 광장에서 열차를 이용해 정읍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따뜻한 쌍화차(茶)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의 관문인 연지동에서부터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연지동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연지동 단체 회원들은 “관광객들이 맛있게 차 한 잔을 마시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올 때 마음이 뿌듯하고 정읍의 관광명소 등을 안내하는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문화관광도시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고 정읍의 사계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풍철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사랑의 차(茶) 행사는 다음달 3일과 4일에도 정읍역 광장에서 다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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