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상수원 관련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정읍시의회는 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정읍시의회는 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정읍시의회(의장,유진섭)는 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원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원

김철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보육환경 개선과 각종 지원조례 제정, 여성과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게 위해 지역 내 합의에 기초한 과감한 재원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

우천규의원은 정읍시의 열악한 재정과 현실 속에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정읍 문화자산 113개의 지정문화재와 30개의 미지정 문화재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백운화상 직지심체요절과 무성서원 등 주요 문화재에 대한 용역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유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정읍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읍시의회 황혜숙 의원
정읍시의회 황혜숙 의원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혜숙)제안 「옥정호 상수원 관련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옥정호 상수원 수면이용 용역 추진으로 불안해하는 정읍시민들에게 옥정호 상수원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수대책을 확보하기로 하였으며,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익규, 안길만, 김재오, 이도형, 이만재, 황혜숙, 배정자 의원 총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은 이도형, 부위원장은 배정자 의원을 선출하였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