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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정읍시의회 이익규 의원농촌테마파크 건립사업 촉구를 위한 제언
유채림 기자  |  dbejrfla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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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6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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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이익규 의원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익규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 기회와 함께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경청하며 소통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유진섭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김용만 정읍시장 권한대행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를 보냅니다.

저는 오늘 정읍시에서 추진 예정인 농촌테마파크 건립과 관련하여 제언 드리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현재 소싸움장 위주의 축산테마파크 조성을 놓고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어 답보상태에 놓여있습니다.

반대 측에서는 소싸움장 운영은 사행성 도박 산업이고 동물학대뿐만 아니라 가축사육금지구역에서 가축사육,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주장하고 있으며, 찬성 측에서는 소싸움은 우리의 농경문화의 하나로 사행성 게임이 아닌 전통민속놀이로서 1996년부터 같은 장소에서 대회를 치러 왔고, 법에 위배되는 사안은 없으며, 특히 내장산 주변의 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한 사계절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는 입장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제시와 공익을 대변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한 정책형성은 지역의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으로 지속적 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이지만, 각자의 주장에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만 긋는다면, 갈등양산으로 성장은 저해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문제의 본연의 목적은 정읍시의 발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막론하고 고령화, 저출산은 가장 큰 사회적 문제이자 고민입니다.

특히 정읍시는 초고령화로 진즉 진입하여 전체인구의 25%가 65세 이상의 인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어느 한순간 공동화로 진행되어 일각에서 제기하는 소멸로 이어질지 모를 일입니다.

이러한 위기 돌파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는 농촌관광활성화, 청년유입정책 등 대응 방안을 내놓고 위기극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여러 대응책을 논하고 있겠지만, 타시군과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열악한 재정을 고려한 국비 확보 등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실행에 나가야합니다.

너무 큰 범주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의 발전에 농업농촌을 빼놓고 얘기 할 수 없다는 것이며, 농업농촌을 테마로 한 사업들 하나하나가 추진되고 완성되어 우리지역 발전의 자양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총 사업비 113억원 중 국비 45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테마파크 건립이 시기를 일실하여 사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합니다.

가축사육시설 여부 문제, 환경오염 등 부전지구 내 농촌테마파크 설치계획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서 사업장 위치를 전면 재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꼭 내장산인근에 테마공원이 위치하여야 사계절관광화의 인프라 확충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산내 구절초 테마공원, 칠보물테마공원, 영원면 고분군 등 정읍시 전 지역을 권역화하여 인프라를 확충에 나가야 미래 지향적일 것입니다. 또한 전국제일의 축산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친환경축산 등을 테마로한 콘텐츠 개발을 제언합니다.

현재 농촌테마파크 건립사업은 상급기관으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될 일도 안됩니다.

그간의 제기된 문제점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기를 당부 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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