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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민선 6기 시장 궐위에 따른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바라며
유채림 기자  |  dbejrfla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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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6  1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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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우천규 의원입니다.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용만 정읍시장 권한대행과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정읍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또한 유진섭 의장님과 전체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촛불혁명과 대통령 탄핵으로 국민이 주인인 새시대를 열었으며 사드배치와 중국과의 경제갈등 심화, 청년취업난 등 격동의 한 해 였습니다.

시정운영에 있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정읍의 자존심이 걸린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의 전액국비 확정, 옛 구도심에 250억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80만 관광객이 다녀간 구절초 축제의 성공적 추진동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 본예산은 7,413억원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하였습니다. 멀지 않아 우리시도 예산 1조 시대가 열릴 것이라 예상됩니다.

올해는 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지난해 정읍시장의 시장직 상실형이 확정되면서 정읍시의 수장궐위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김생기 전(前) 시장의 시장직 상실은 정읍시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불행한 일입니다.

이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정읍시가 되려면 전(前) 시장께서 노력으로 만들어낸 여러 성과와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주문 드립니다.

올 6월 지방선거까지 현상태가 유지됩니다.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정책결정과 속도감 있는 행정추진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설정 재정립이 필요한 엄중한 상황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민들로부터 시정공백과 누수를 우려한 목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하나 둘씩 들려오고 있습니다.

민선 6기 역점추진되던 각종 현안사업들이 추진동력을 잃어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중한 시기에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께 몇가지를 주문하고자 합니다.

첫째, 2018년 신규사업 추진시 의회와의 소통과 시민 의견 수렴 등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이 있을 때 보다도 더 의회와 협의하고 시민공청회도 철저하게 준비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정현안 문제로 옥정호 수면개발 용역, 부전지구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농촌축산악취 등에 대해서는 관련 시민단체 등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둘째, 민선 6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직접 챙겨주시기 바라며, 계속사업의 경우 중앙부처와 협의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 드립니다.

셋째,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하여 2019년 신규 국가예산사업 정책발굴 및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궐위에 따른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만, 사업추진의 당위성 논리개발과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을 활용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시장 궐위에 따른 저하된 공직자의 사기 진작입니다.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간 화합단결을 통해 조직사회의 안정화를 이루도록 젊은 선장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시스템도 충분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지방선거의 안정적이고 공정한 관리입니다. 6.13일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이 요구됩니다. 벌써부터 일부에서는 과열양상도 펼쳐지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본연의 업무수행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이 주문한 다섯가지는 시장 권한대행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정읍시민과 1,400여 공직자, 그리고 지역언론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추진해갈 때 가능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의회도 시정의 한축으로 권한대행 체제 어려운 여건의 시정운영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함은 물론,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229회 임시회기중 2018년 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적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입니다.

정읍시민 여러분 새해 벽두 화두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입니다. 진정한 분권과 자치는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균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시도 지방분권시대에 맞추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자치역량을 높여 나가야겠습니다.

7대 의회에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소중합니다. 그 동안 쌓아올린 성과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8대 의회 지방자치의 자양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정읍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골고루 혜택받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에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의원 한분 한분이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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