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교동주민센터 주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가고 있다.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81년 7월 정주시로 승격되면서 과교동사무소(당시)의 소재지가 된 후 98년 10월 상교동주민센터(상평동과 과교동 통합)로 이어지며 34년여 간 주민센터 소재지로서 지역주민 소통과 지역발전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주민센터 소재지’로서의 면모에 미치지 못하는 등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해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23개 읍면동 중 가장 낙후된 소재지 정비 차원에서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소방
상교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단체장 및 체육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할구역내에서 축산업을 운영하는 거성축산(대표 국중길, 55세)과 화단관리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는 거성축산에서 진산동 일원 5,187㎡ 규모의 화단을 자율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이자 미래와 희망이 담긴 첨단과학산업단지의 메카(Mecca)인 상교동을 보다 아름답게 자율적으로 가꾸어 나가며,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는 거성축산에서 부담하고 동은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 거성축산에서는 매년 300여만
상교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생일을 맞은 만88세 이상 독거노인 2명을 방문, 축하의 인사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상교동 직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회원 15명은 이날 어르신들게 생일 축하 케잌을 전달하고 집 주변 청소 등 간단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생일을 맞은 동월마을 안모씨(만99세)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고 청소도 해줘 정말로 고맙고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상교동주민센터는 노후에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