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은 지난 26일 기관단체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이평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대회에는 면과 학교, 농협, 보건진료소 등 8개 단체가 참가했다.면은 “매월 기관장 월례회의를 가져오던 중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면 관계자는 “기관단체 친선체육대회를 일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함으로써 기관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고 지역화합의 밑거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평면은 최근 만석보 혁파비 주변 방치된 사랑의 텃밭으로 조성했다.면직원들은 이평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공한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1천210㎡의 텃밭을 마련, 감자를 심었다.감자를 수확한 후 가을에는 콩을 심을 예정이다.면은 “수확물은 지역소외계층에 전달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면은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들과 함께 텃밭을 주기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이평면 오정마을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심종현(청송농장)씨가 지난 13일 이평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소외 계층에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기준) 1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5~6년 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해오고 있는 심씨는 기탁자에게 감사의 뜻을 기탁 물품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