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산림조합법 개정에 따라(법률 제15396호, 시행 2018.8.22.) 산림조합 정관을 일부개정 시행하고 조합 경영 건전화에 나선다.산림조합 정관 일부개정의 주요 내용은o 조합 대의원은 회원조합의 조합장을 제외한 임직원과 다른 조합의 임직원을 겸할 수 없도록 함(제53조)o 임원의 결격사유에 다른 금융기관에 대하여도 채무상환을 연체하고 있는 사람을 추가함(제64조 제1항 제12호)o 조합원인 임원의 결격사유에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이용 실적이 없는 사람을 포함함(제64조 제1항 제13호 신설)특히, 이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은 7월 25일에 걸쳐 관내 스포츠강사, 체육교사, 보건교사, 교육행정직 30명을 대상으로 실제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모험+안전)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천재지변을 비롯한 재난상황 발생 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 있는 적응능력을 기르고 위기상황에서 교사들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학생들을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정읍에 위치한 한국산업로프협회에서 산악․고공 안전체험, 아파트 승강기 안전체험, 높은 건물에서 화재
유성엽(민주평화당, 정읍․고창) 의원이 광주·전남 지역을 돌며, 평화당의 새간판이 되기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먼저 유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대한민국 에너지 메카’로 만들고, 관광산업도 적극 지원 육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이 되는 데 평화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지역현안에 대하여 맞춤형으로 호소하였다.또한 “이미 흘러가 버린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떠오르는 태양이 밝은 미래를 가져온다”면서 “평화당의 미래, 새로운 ‘호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정태학)가 25일 저녁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연회장에서 정읍출신 6.13 지방선거 당선자를 초청,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 조희연 서울교육감, 서울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시․구의원 등 20여명의 정읍 출신 당선자와 재경 정읍시민회 임원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타지에서 성실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고향 정읍을 빛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가 방학을 맞아 ‘펀펀한(Ffun~Ffun) 청소년 방학 캠프(이하 펀펀캠프)’를 진행했다.펀펀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 역역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드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스쿨이다.23일부터 24까지 정일여자중학교(교장 윤영진)에서 진행된 펀펀캠프에는 50여명의 해당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청소년과 봉사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특히 심리검사와 보석십자수(
정읍시보건소가 26일 정읍시 제1호 금연아파트인 코아루천년가 아파트(초산동)에서 ‘1일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이날 건강홍보관에서는 100여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검사, 비만도 측정 등 기초건강체크에서부터 금연 구역 지정에 따른 계도기간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정신보건, 치매관리 등)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나눠주고 이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지난달 18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해당 아파트는 총 세대의 53.4% 동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26일 정읍 복숭아 과원을 찾았다.이날 라청장은 폭염 피해 상황 등을 살펴보고 애로와 건의사항도 청취하면서 “폭염에 따른 과수 피해 예방과 함께 영농활동 시 건강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술센터는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한 과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는 과실이나 잎이 햇볕에 타들어 가고, 탄저병과 응애 등 병해충이 증가하는 등의 피해를 초래한다. 또한 과숙과 현상(過熟果 現狀, 과실이 지나
정읍구절초향토사업단(단장 문채련, 이하 구절초사업단)이 이달 2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정읍구절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구절초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만들기 등을 교육하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구절초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절초 사업단은 나아가 구절초 생산 확대와 구절초 활용 상품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교육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절초를 이용한 떡과 초코파이를 비롯 향초와 아로마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이 실시된다. 더불어 농식품 가공의 이해 및 식품위생법, HACCP 등의
유진섭 시장이 24일 정읍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를 찾아 결혼이주여성 7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다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 등도 수렴했다.이날 방문은 현장행정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주 여성들은 “결혼이민자들 의 자녀들이 외조모 등 외가 친척들의 얼굴조차 모르고 성장하는 일이 없도록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고, 유시장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이어 베트남어와 캄보디아 교실 개설 다문화가족 아버지-자녀 관계 증
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이하 전북지사)는 24일 정읍시청에서 유진섭 시장과 임종민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재해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 인구의 증가와 관련, 산간․농촌마을을 전기재해가 없는 안전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환이다.협약에 따라 시는 전기안전공사와 협의해 산간․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마을을 선정,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기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한다. 또 ‘옥내 전기고장 신고는 전기안전보안관
정읍시가 최근 차량 통행이 많은 수성동 돗가비 앞 도로 등 모두 8개소에 횡단보도 LED 안전등 새로 설치했다.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앞으로도 정읍경찰서와 협조해 횡단보도 안전등 설치 장소에 대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비롯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정읍시 신정동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관인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 이하 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한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활성화 전략 포럼’이 25일 열려 관심을 모았다.이 자리에는 전북대학교와 농림부, 농진청, 전북도, 정읍시 관계자를 비롯 관련 기관장, 입주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념식과 학술대회(1, 2부)로 진행됐다.먼저,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8명이 발표에 나섰다. 먼저 1부 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유익 장내 미생물 공생화 활용 정
폭염이 계속되면서 정읍시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이달 1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염이 8월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적으로 대응해가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경로당과 공공기관 등 32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으로, 냉방기기 점검과 홍보물 비치, 청결 상태 등 일제점검도 마쳤다. 또 시내와 읍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는 살수차를 동원, 물을 뿌려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대기온도를 낮추고 있다. 시간대는 10시 ~ 16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 정읍·고창)이 최근 불거진 소득주도성장 논란에 대하여 기획재정부의 복지부동 행정을 지적하고 나섰다.유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은 가처분 소득을 올려 수요를 증대시키고, 나아가 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것”이라며, “저임금이 고착화 되어있고,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맞다”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의 방향성에 대하여 동감을 표했다.그러나, “현재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더해지고, 실업률이 떨어지지 않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기재부가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에서는 8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정읍 2018. 초·중학생 하계 영어캠프를 학산중학교에서 실시한다.정읍 관내 초·중학생 46명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10명이 참여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를 알자(Know) ▲영어를 활용하여 쓸 수 있다(Using) ▲영어를 신나게(Exciting) 공부하자 ▲영어를 잡자(Catching)를 기본방침으로 운영한다.영어캠프는 1개 반 당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명, 영어과 협력교사 1명씩 배치되어 총 3개 반으로 편성하며,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
정읍시는 24일 정읍시청에서 씨티솔라에너지㈜, ㈜미라클코리아와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 두 업체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2019년까지 75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4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씨티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시설물 제조 및 제작 시공을 하는 기업이다. 현재 세종시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수요 증가로 사업장 확장을 위한 부지를 물색하던 중,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게 됐다. 단지 내 5,604㎡(1,532평)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킬레이트제를 이용해 시설채소의 염류장해(토양 중에 염류가 많을 경우 재배하는 작물에 피해를 주어 생육이 위축되고 심하면 고사하게 되는 현상)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교육에는 방울토마토 최고 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농업인과 수박, 멜론, 오이, 애호박 등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김명숙 박사는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활용한 풍부한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건강한 시설 토양 관리 요령을 컨설팅(consulting)했다.
정읍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인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봐’이 이달 공연이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태인면 피향정 함벽루 앞에서 펼쳐진다.이날 국악단은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피향정 연꽃을 배경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단막창극 ‘사랑가’가 관심을 모은다. 은은한 향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연꽃 야경을 배경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얘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 편안한 마음으로 가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권혁수, 이하 상담복지센터)는 21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2018년 지역협력특성화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정읍경찰서를 비롯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커피디저트평생교육원, 상명새마을금고 등 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역협력특성화 사업은 정읍아산병원에서 지원한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필기, 실기)자격 증 취득 과정을 운영, 모두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
정읍시립미술관이 오는 27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전을 갖는다.이번 기획전은 ‘일종의 자화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기획전에서는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사전적 의미의 자화상’, 시대와 역사적 상황을 기반으로 한 ‘우리 사회의 자화상’,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 등 다양한 변주와 확장된 의미의 자화상 작품 총 40점을 선보인다.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인 변웅필의 ‘한 사람으로서의 자화상-꽃’, 최민화의 ‘하얀 기타’, 조습의 ‘일식-수박, 동백, 산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