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서문화사업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시립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서는 EBS 영어 강사이자 혼공TV 유투버인 허준석 선생이 강사로 나선다. 허 강사는 ‘영어교육의 빅 피처와 혼공 학습법’을 주제로, 엄마표 영어에서 입시 영어까지 적절한 영어 노출 시기와 시기별 공부법 등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허 강사는 영어학습서를 7권 이상 집필하고 EBS에 11년 동안 1,000회 이상 출연한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또, 기존과 다른 교육의 장을 형성하고자 유튜브 채널 ‘혼공TV’를 만들어 자신만의 플랫
정읍시가 추석 연휴와 개학기를 맞아 산뜻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반을 편성해 주요 도로변, 어린이보호구역, 초·중·고등학교 주변 지역을 중점 정비했다. 이번 정비에는 추석 명절 귀성객 고향 방문 환영 현수막과 정당·시민 단체에서 게첨한 현수막을 제거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음란 퇴폐적이며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은 물론 안전한 보행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에
정읍시가 지난 19일 한국도로공사와 귀농귀촌 영농체험 실습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실습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애호박과 옥수수 전량을 이서휴게소(하행선)에 납품하게 된다. 또, 호남고속도로 내 정읍녹두장군휴게소·여산휴게소에도 실습장 생산 농산물 납품을 확대하기로 검토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귀농귀촌 영농체험 실습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체결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농업기술센터소장·한국도로공사전북본부장·이서휴게소본부장·귀
정읍시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9월 첫번째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유영호 문화행정국장이 국 관할 5개 과 1개 사업소의 주요 현안 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유영호 국장은 브리핑에 앞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가을 국 소관 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추진해가야한다”며 문화행정국의 주요 현안 사업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농가 일손돕기에 실시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은 두 개조로 나뉘어 정우면 우산리 이정근씨 등 6개의 과수 농가에 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사과·배 등의 낙과를 줍고 강풍으로 흩어진 과수 봉지를 수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현장마다 주저 없이 손길을 건네는 등 이웃돕기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정읍시 보건소가 오는 19일 칠보면에 소재한 동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원광대학교 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검사에 나섰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이 불규칙적이고 가늘게 빠른 속도로 떨게 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기관에 연계할 방침이다. 더불어 혈압·혈당·빈혈 등 기초검진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교실 참여를 권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엽)가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을 위해 가을철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을철은 낮과 밤의 온도 차로 과실에 이슬이 발생해 탄저병과 겹무늬썩음병 등을 조장하게 된다. 또한, 해충의 산란 등 번식 활동이 분주해지므로 병해충방제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병해충방제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준수해 적용해충, 사용약량, 수확 전 사용일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숙지하고 실시해야 한다. 사과 등의 착색증진을 위해서는 과실 돌려주기와 과실 주변 잎 따주기 등 과실의 품질을 높이기
정읍시의 ‘금연계획률’ 지표 개선사례가 질병관리본부의 월간 소식지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9월호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금연계획률’이란 흡연자 중 금연할 계획이 있는 흡연자의 비율이다. 앞서 시 흡연자의 금연 계획률은 지난 2015년 11.1%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2016년 4.0%로 현저히 감소했다. 전국(7.1%)과 전북(4.9%)에 비했을 때 낮은 수치다. 이에 대해 시는 금연계획률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금연을 유도할 금연 지원사업 수행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 일환으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
‘정읍곰두리스포츠센터’는 태권도를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고 장애인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무주 태권도원으로 선진기관 견학을 다녀왔다. 태권도시범단으로 참여하는 장애인 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태권도원 견학은 2018년도에 이어 두 번째 견학이다. 태권도시범단 참여 장애인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심신 수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20명의 참가자들은 발차기 등의 태권도 기본자세 수련을 비롯해 각종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태권도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을 견학하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전국의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14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맑은 옥정호와 주변 산이 어울려 신비스러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구절초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총 6개 분야 3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1일 ‘제14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준비상황과 행사 운영 시스템, 교통대책, 안전대책, 먹거리 위생대책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면
정읍시가 농생명과 첨단소재 기반의 연구개발 혁신을 통한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용관 첨단산업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17일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를 방문해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 특구육성사업 참여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펀드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2015년 7월 전국에서 5번째 특구로 지정되어 전주·정읍·완주 등 3개 시·군 일원 4개 지구다.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대학과 과학기술 분야 연
정읍시가 개그맨 표영호 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자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표영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관광과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각종 문화공연과 축제, 행사 등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정읍시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표 씨는 앞으로 2년간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표 씨는 각종 지역 행사와 방송 등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읍시의 풍성한 역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
내장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춘환)가 추석 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귀성객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했다.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내장상동을 만들기 위해 정비활동에 힘을 모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태풍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도로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또, 소공원 잡초를 제거하고 골목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심 휴식공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유춘환 위원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정읍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심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제13호 태풍‘링링’이 몰고 온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붕래마을 사과농장을 방문해 재해복구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주민센터 직원 15명은 긴급복구를 위해 쓰러진 과수 세우기와 보조 지주 설치, 낙과 줍기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으로 과수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해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떨어진 과수를 그대로 두면 썩어 병충해가 전염되기 때문에 조속한 피해 복구가 요구됐다.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말 본 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에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시는 지난달 29일 상주 작가 채용 절차를 통해 현직 작가인 이라야 작가를 채용했다. 이로써 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 동안 이라야 작가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라야 작가는 정읍 지역 작가로서 정읍도서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참
독서의 계절 9월에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중앙도서관과 상동 시민공원 일원에서 ‘책 축제 달빛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책 축제에는 정읍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시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써 새로운 독서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책 축제는 특별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정읍시가 방송인 표영호 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함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관광과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대표 축제와 농특산물, 기업상품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해 표영호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표영호 씨는 2년간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표영호 씨는 개그맨과 MC로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현재는 소통전문가로서 스피치 교육에 힘쓰며 전국에서 가장 바쁜 강사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정읍시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가 지난 12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펼쳤다. 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대추차와 정읍 대표 농특산품인 귀리를 선물했다. 또, 고향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등 장시간 귀성길로 지친 귀성객의 피로를 풀어주며 고향의 정겨움을 나눴다.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도 정읍역을 찾아 귀성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정읍을 알리겠다”며 “더 좋은 정읍을 만들 수 있도록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정읍시는 정읍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정읍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관광마케팅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9~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품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8년에 공모한 21명의 43개 작품 중 전문가 심사와 관광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위 10명(식품제외)의 작품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념품은 지난 9일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정읍휴게소 등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5개 장소에 기념품 마케팅대를 설치해
정읍시보건소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7일부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미리 접종받는 것이다. 올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대상은 국가지원 확대로 생후 6개월부터 12세이하 어린이(2007년1월1일생부터 2019년 8월 31일생까지)이다. 예방접종을 처음 맞는 어린이는 이달 17일부터 4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