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전북시민대학은 지역 내 대학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전주비전대·우석대·한국농수산대·호원대 등 5개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군은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군 주요 정책과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7개 교육과정(로컬브랜딩·드론정비·소형굴착기면허취득·부안이야기·신재생에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기존 부안예술회관 1층(부안읍 예술회관길 11)에서 부안터미널 옆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부안읍 석정로 208) 2층으로 이전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심지와 떨어진 위치에 있어 도보나 버스를 이용해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불편이 컸으며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전을 통해 접근성과 홍보 측면에서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이전한 시설에는 강의실, 회의실, 댄스연습실뿐만 아니라 탁구·포켓볼과 같은 체육시설, 코인노래방·게임기 등 오락시설이 배
부안군은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ESG 협업기관(포스코이앤씨·월드비전·㈜디보션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형 비건식품 ‘월드한 포부만두’ 시제품 출시를 기념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군은 식품업계 ESG 확산 및 탄소중립에 따른 저탄소 대체식품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부안형 비건식품 개발 용역을 실시하고 염생식물을 활용한 부안형 비건식품 상품화를 추진해 올해 ‘월드한 포부만두’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다.월드한 포부만두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만두로 부안 갯벌에서 자생하는 함초를 활용한 것이 주요
부안군 부안읍 이동희·채수경씨 가족은 지난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채수경씨는 “반값등록금의 혜택을 받아 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게 됐다”며 “제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결혼을 맞아 남편과 마음을 함께해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행복한 가족을 보니 저 또한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행복한 가정이 될 거라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부안온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어학습 멘토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영어학습 멘토링은 부안여자고등학교 E&I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어학습 지도가 필요한 아동에게 기초 학습지도와 멘토-멘티 간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E&I 동아리는 2010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영어 멘토링(재능기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숨은그림찾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을 진행해 작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I 동아리
부안군은 25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취약청년 자립기반 조성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청년이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공간(어울림쉐어하우스) 및 진로탐색,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은 기수별로(5개월·14명) 운영되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총 5개의 그룹을 조직해 비건밀키트, 농산물 업사이클링, 디저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2024년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에 의거해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된다.이날 발대식은 관내 청소년(만 9~24세)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군을 대표한 24명의 청소년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으로 선발돼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전달, 청소년 참여기구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립적이고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체험하며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참여, 인문사회, 수리과학, 문화예술, 미디어, 진로, 취미 등 다양한 활동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2024년 동아리에는 Windy(밴드), 플라리스(천체관측), Willust(디지털 드로잉), 영원(미디어 제작), 중구남방(밴드), BGM(댄스), 효동 인터렉트(봉사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줄포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어울려서 잘 지낼 수 있고 사회성을 발휘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관심 갖고 배려하고 협력하려는 마음 자세를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솜씨를 뽐내는 마카롱 만들기가 이어졌다
부안군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은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를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본격적으로 수확한다.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9ha, 1,569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중이며 연말·연초 폭설과 저온, 그리고 2월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 등으로 생육이 저조하였으나, 3월들어 평년 기후를 유지하여 현재 생육은 양호한 상태이며, 생산량은 평년대비 10~15% 정도 감소가 예상된다.부안노을감자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타 감자 주산지 보다 이른 수확, 높은 가격에 출하하여 부안군 대표 고소득 작
계화면 농가주부모임(회장 허질이)는 2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계화면 대창사거리에서 계화도에 가는 방향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양은 800kg에 달했다. 방치폐기물, 불법 투기 및 소각 등 환경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농가들의 의견으로 처음 시작한 환경 정화 활동이 올해 5년차이다.농가주부모임 회원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꼈지만, 평소에 쓰레기를 잘 버리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
부안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무)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주민자치 특별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 「감자빵 만들기」 체험을 추진했다.이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주민들과 의미있고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선정하였으며, 계화에서 생산되는 감자를 활용하여 관내 업체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체험은 참여인원 8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20명씩 4타임으
‘제35회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가 22일, 7개 시군 읍·면장 및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변산면(면장 허진상)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조선 십승지란 조선시대 최대의 예언서 정감록에 언급된 전쟁, 흉년, 전염병 등 삼재가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 10곳을 의미하며, ▲부안군 변산면, ▲보은군 속리산면, ▲남원시 운봉읍,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예천군 용문면, ▲봉화군 춘양면, ▲영주시 풍기읍, ▲상주시 화북면, ▲합천군 가야면, ▲무주군 무풍면을 말한다.이날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제
부안 보안면은 지난 21일 새학기를 맞아 영전 초등학교 및 관내 시가지 일원에서 일제 환경정비를 위한 “clean 보안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정춘수 보안면장을 비롯한 보안면사무소 직원, 은희석 보안파출소장, 생활안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환경 보호구역 유해시설 점검·지도 ▲학교 주변 유해업소 점검·지도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근절 홍보 ▲불법 광고물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정비 등 방법으로 추진하였다.특히, 국도 23호선, 30호선, 지방도 707호선이 교차하는 영전사
부안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군 및 유관 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하여 부안 마실길 3코스(성천항 ~ 마실길 반월 안내소) 내 방치 쓰레기 및 파도와 바람에 밀려온 폐비닐, 폐어구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세계 물의 날’은 해마다 악화되는 지구촌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인들의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1992년 선포하였으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수질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수자원
부안군은 기존에 옥외스피커로만 전달하던 마을방송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 동안 마을방송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회관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스피커를 이용해 각종 재해 및 재난 정보, 마을의 크고 작은 행정 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왔다.하지만 옥외스피커에서 떨어진 장소나 방송 시간을 놓치는 경우 등 청취에 어려움이 컸고, 각 가정마다 별도 마을방송용 수신기를 설치하는 것은 비용 부담에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군은 13개 읍・면 521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민‧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상생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트코쇼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크쇼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 언론 관계자, 중간지원조직, 부안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 초청강사 기조강연 및 질의응답 이후 2부에서는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지역청년 등 6명의 패널과 함께 지역상생 토크쇼를 진행했다.1부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위기와 정책대응’
부안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3월 30일(토)~ 3월 31일(일) 2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개최된다.금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네가 와서 꽃이고, 봄(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암을 찾는 상춘객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개암동 벚꽃축제는 비록 규모가 작은 소규모마을축제이지만 매년 2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봄꽃 축제이다.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
부안군4-H본부(회장 허태열)는 지난 21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안군 4-H회원 30명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5월 3일 ~ 6일,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부안의 대표적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존하고, 특히, 후계 농업세대의 주축인 청년4-H와 함께 동행하여 애향심을 기르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환경정화활동은 변산해수욕장 일대 약 5㎞를 회원별로 구간을 정해 방치폐기물, 해안 쓰레기 수거 및 분리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회장 허태열은 “부안 대표 축제를 앞두고, 환경
고창군이 이번 주말(23~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 생활체육 대회들을 연달아 개최한다.23일 오전 9시30분부턴 ‘고창군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하루 동안, 오후 1시부터는 ‘고창군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는 ‘고창군볼링협회장기 볼링 대회’가 하루 동안 개최된다. 각 대회에는 약 4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4월에는 ‘고창고인돌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와 ‘고창군 시니어 탁구대회’가 개최된다.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은 “체육활동 하기 좋은 봄이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