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출·퇴근시 기름 값을 아끼고 체력증진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졌다. 또한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가서 자전거를 타는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장비이다.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져 옷차림도 가벼워진 만큼 안전장비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장비 미착용시 자칫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비는 생명과 다름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현재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자전거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300명이상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순경 최승혁최근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임야 및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이 산불 원인의 31%로 두번째를 차지했다. 올해 발생한 산불 가운데 51건(36%)은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날씨가 풀리고 건조한 봄바람이 불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두렁․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건조특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순경 김혜정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벌어져 안개가 발생하기 쉽다. 안개는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짧게 만드는데 가시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할 경우 돌발 상황에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줄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지난 3년간 기상상태에 따른 교통사고 현황 분석에 따르면 안개 낀 날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개가 잦은 구간에는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시설물(안개차단시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이번 주가 지나면 본격적인 봄 축제가 시작되는데 따뜻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주말에는 가족, 커플들이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봄 축제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이 시기에 운전 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졸음운전이다.특히 졸음운전은 사계절 중 봄에 발생빈도가 높은데 점심식사 후 운전을 하다보면 따스한 햇살과 함께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든 순간 운전자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험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작년 한해 교통
‘춘화경명(春花景明)’ 이란 말이 있다. ‘봄날이 화창(和暢)하고, 풍광(風光)이 명미(明媚)하다’ 라는 뜻이다. 어느덧 봄이 다가왔다. 춘화경명이란 말처럼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하고자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또한 주5일근무제로 인하여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봄철 산행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마음의 안정과 육체적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좋은 면이 있는 봄철 산행에서도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산악사고”이다. 산악사고라고 하면 높은
우리는 매일 매일 반복이 되는 생활을 하면서 안전에 대해서는 그리 깊은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가정생활부터 직장생활, 단체 활동 등에서 사소한 것처럼 생각될 지 모르지만 작은 부분 하나 하나부터 안전을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큰 재난이 닥쳐 왔을 때도 대처하는 능력이 배양 될 것으로 사료된다.안전은 우선 내 개인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며 내 가족과 이웃을 그리고 친구와 동료를 보호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하나의 요소가 아닐까요? 큰 사건이 발생한 사고도 어찌 보면 무관심과 스쳐 지나갔던 일이 다반사이며,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조 영 열호기심에 이끌려 이번 한번만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열고 시작한 마약은 그 깊은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다경찰은 마약류 사범 단속과 병행하여 불법 마약류범죄 확산 차단을 위해 투약자에게 치료, 재활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마약류 수요억제를 도모하고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마약퇴치의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4월1일부터 7월31일 까지 4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설정하여 시행한다.이전에는 마약이 유흥업소 종사자와 유학생등 일부계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최근에는 가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강지은신학기를 맞아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마 우리 아이가..”라는 생각을 가진 부모가 대부분일 것이다.학교폭력에 노출된 학생의 경우 대부분 보복이 두렵거나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이 싫어서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아이의 평소 언행과 태도 등으로 그 가능성을 체크해야한다.먼저 학교폭력 피해자의 경우▲몸에서 다친 상처나 멍 자국을 자주 발견하게 되며, 물어보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전 품목 최대 90% 할인쿠폰 발급’ ‘최신 폰 최저가 판매 바로가기’ 최근 인터넷 사용 중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에 혹해서 이에 아무런 의심 없이 무심코 클릭하여 실행하거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게 되면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악성코드 종류는 매년 달라졌지만, 할인이나 대출 등의 내용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해커들의 공격 수법은 오래 전부터 반복되어 왔다. 최근 해커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문자메시지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강지은 보이스피싱에 당하기 쉬운 수법에는 경찰, 검찰, 은행을 사칭하여 “피해자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현금으로 찾아 보관하라”고 전화한 뒤,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경찰관이나 은행 직원 등의 가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겠다며 현금을 받아가는 수법이 있다.보이스피싱이 의심가는 제일 흔한 수법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제 알면서도 당하거나 깜빡 속아 당하는 수법이기도 하다.실제 파출소에서 근무중 보이스피싱 신고가 있었는데 “현재 예금통장 정보가 유출되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톡자투구]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 이번 주가 지나면 본격적인 봄 축제가 시작되는데 따뜻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주말에는 가족, 커플들이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봄 축제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이 시기에 운전 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졸음운전이다.특히 졸음운전은 사계절 중 봄에 발생빈도가 높은데 점심식사 후 운전을 하다보면 따스한 햇살과 함께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든 순간 운전자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험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작년 한해 교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 ‘전 품목 최대 90% 할인쿠폰 발급’ ‘최신 폰 최저가 판매 바로가기’ 최근 인터넷 사용 중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에 혹해서 이에 아무런 의심 없이 무심코 클릭하여 실행하거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게 되면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 악성코드 종류는 매년 달라졌지만, 할인이나 대출 등의 내용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해커들의 공격 수법은 오래 전부터 반복되어 왔다. 최근 해커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문자메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 최근 ‘카드에 돈이 없어서 결제가 되지 않아요.’ ‘컴퓨터가 고장난거 같은데 와서 좀 고쳐주세요.’ 등 긴급해 보이지도 않고, 범죄와도 전혀 상관이 없는 허위·장난신고 때문에 112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112신고는 범죄사건 발생 시 경찰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 신속한 대처와 초동대응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종합신고 대응체제로서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위와 같은 허위·장난신고는 무수한 경찰력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또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 연인 간의 잇따른 데이트 폭력이 전라북도 내에서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데이트 폭력건수는 2013년 204건, 2014년 189건, 2015년 220건, 2016년 164건 등 총 807건으로 매달 평균 16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년간 데이트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무려 467명이나 되는데 이렇게 사소한 폭력이 사망까지 이른 이유는 무엇일까?데이트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피해자가 처음 폭행을 당
[독자투고] 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출·퇴근시 기름 값을 아끼고 체력증진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졌다. 또한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가서 자전거를 타는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장비이다.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져 옷차림도 가벼워진 만큼 안전장비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장비 미착용시 자칫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비는 생명과 다름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현재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자전거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300명이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나윤 데이트폭력, 실수가 아니라 고의입니다‘30대 여성이 연인에게 폭력을 당해 나흘 만에 숨져’ 최근 일어난 데이트폭력의 가혹한 결과이다. 지난 4월에도 서울 가락동에서 남성이 헤어진 여자 친구를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러한 사건의 원인은 바로 연인 간의 문제라고 생각하여 쉽게 간과하기 때문이다.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의 살인이나 미수에 그친 사건은 무려 465건이나 된다. 이렇게 사망까지 이른 사건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데이트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피해자가 처음 폭행을 당했을 당시에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순경 최승혁 전동킥보드 제대로 알고 이용하자인도를 걷다보면 젊은이들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을 이용하여 보행자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곤 한다. ‘퍼스널 모빌리티’라고도 표현 되는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전동휠 등이 그것이다. 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조작방법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어 이를 이용하는 청소년도 자주 마주할 수 있다.그러나 전동킥보드와 같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은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독자 특별기고]글,사진: 고창군 아산면사무소 박용수 산업경제팀장 선운산의 봄꽃을 시샘하는 추위에도 꽃들이 먼저 봄을 알린다예전에 다녀간 상춘객들도 봄꽃을 추억하기라도 한 듯 삼삼오오가벼운 옷차림으로 선운산을 찾는다구암 마을 돌아가는 길모퉁이 산수화와 매화꽃이 수줍은 듯 얼굴을 내민다마을 아낙네들의 바구니에 봄나물이 채워지며 저녁 밥상이 기대된다선운사 대웅전 뒤 동백나무에도 립스틱 모양 붉은 꽃망울이 맺혀있다겨우내 얼었던 시냇물도 봄기운에 녹아내려 넘실거린다물소리 바람소리 품에 안으며 호젓이 선운산길 걷다 보면 어느새 땅 심 밭고
[독자투고] 정읍경찰서 과교파출소 경위 김동녕 법칙이나 규정, 규칙 따위를 어기는 것을 말하는 ‘반칙’, ‘법과 원칙’은 주요 사회적 자본으로 국가 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공정성’에 대한 신뢰는 상호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 우리 생활주변 법치 확립을 저해하는 ‘반칙’과 ‘편법’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인 생활비리·교통범죄·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은 2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3대 반칙행위 특별단속에 나섰다.3대 반칙행위는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으로 먼저, 생활반칙에는 국민생활 주변의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강지은 동장군이 물러가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찾아왔다. 봄과 함께 3월이면 꼭 찾아오는 것이 있는데 바로 아이들의 신학기이다.신학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응원과 학교와 가정에서의 관심으로 등·하굣길을 같이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등하교 시간에는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차도 밀리고 보행자들도 많아져 활기를 띄는데 이와 더불어 많아지는 것이 스쿨존 내 교통사고이다.스쿨존이란 초등학교 주변에 차량속도, 신호등, 신호주기 등 교통시설과 체제를 어린이 중심으로 바꾼 구역으로 주로 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