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선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고창군은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해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부모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과 협약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 제공과 지역의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나선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교
고창군이 28일 읍‧면장 추천을 받은 14명을 2024년 1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명예읍면장은 읍‧면장 추천을 받은 지역 모범군민이 직접 행정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민‧관의 이해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분기 명예 읍·면장은 조상봉(고창읍), 김효순(고수면), 이종면(아산면), 서대식(무장면), 홍경수(공음면), 서성수(상하면), 이의형(해리면), 강창옥(성송면), 김영민(대산면), 최경수(심원면), 이동협(흥덕면), 김희광(성내면), 오희남(신림면), 정애자(부안면)씨가 위촉됐다.명예읍면장들은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7일 ‘2024 군민참여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벚꽃축제가 예정된 석정지구 일대 정화활동에 나섰다.벚꽃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폐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다수 수거했다.‘설레나, 봄 고창 벚꽃축제’는 고창군 석정지구(고창읍 석정2로 171)일원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양치영 고창군로컬JOB센터장은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고창군시니어클럽(센터장 최창근)이 28일 동리국악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6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인권교육과 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창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공익형 16개사업, 사회서비스형 8개사업, 시장형 5개사업, 취업형 1개사업으로 총 30개 사업단에 1648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이날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강사는 어르신들의 노인 인권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노인권리 의식 함양과 자존감을 향상으로 건전한 인간
고창군은 지난 26일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부안해경,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 어업인 릴레이인 ‘삼·이·일 캠페인’을 구시포항에서 진행했다.고창선주협회와 구시포어촌계, 어업인들이 참여했다. 최근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출항 전 안전점검, 위치발신 장치 상시 작동 등 현장에서 지도·홍보했다.앞서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지난 20일부터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열고 있다.서치근 고창군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비 사용승인(안).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 보수규정 일부개정(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2023년도 문화도시 사업추진 결과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올해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당부하며 원안의결 했다. 또한 202
고창군은 지난 27일 실관과소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평가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중점관리평가 10개와 함께 지난 1월 평가 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결정된 각 부서 대표 평가 15개 등 총 25개 평가에 대해 1분기 평가별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우수 성과 달성을 위한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영윤 기획예산실장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였던 평가를 2023년부터 중점관리평가를 지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한 결과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
고창군은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1분기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보건·복지·보육의 각 실무자,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실무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서비스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 서비스의 연계 및 조정을 협의하고 결정하는 등 아동복지 업무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유지하
고창군 성송면주민자치위원회(민간위원장 주혁환)가 지난 27일 성송면소재지 및 복지회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국토청결 운동을 펼쳤다.성송면주민지치위 25명이 참여해 성송면 소재지 도로와 다수의 면민들이 이용하는 복지회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주혁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고미숙 성송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을 맞아 깨끗한 성송면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주신 성
심덕섭 고창군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고창 농어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24명의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과 봉사에 노고를 격려하고,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보건진료소는 매일 오전에는 진료·약처방 등 환자 진료를 보고 요일별로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고혈압·당뇨 교육을 진
고창군이 27일 오후 성송면 하고리 산71번지 일원에서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되었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79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다.행사는 고창군청 공무원, 산림조합, 고창치유의숲,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편백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 고창군은 올해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목표로 경제수 조림사업 15㏊, 내화수림조림 2
고창군이 올해부터 소상공인융자지원을 5000만원 한도로 확대해 지역 상인들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돕는다.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이 ‘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서 고창군은 소상공인융자지원 사업으로 현재 3000만원까지 대출시 5%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지자체중 가장높은 이자율 지원사업이다.이에 더해 이번협약으로 올해부턴 5000만원까지 융자시 3%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고창군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벚꽃축제부터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나선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리고 벚꽃축제 기간(29~31일) 바가지요금신고운영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반에서는 축제장 먹거리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표’ 게시가 한층 강화된다. 축제장 메인출입구, 각 판매부스 외부 등에 표시되고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
고창군이 고품질 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 감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재만 강사를 초빙해 감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기술들을 강의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앞서 이상 기후로 인해 작물들의 생육시기가 빨라지고, 초봄 급격한 저온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가입을 통한 저온피해 등 돌발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대비와 상시 예찰을 통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고창군이 생활(활동)지원사 170명(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고창종합사회복지관, 고창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활동)지원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다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로서 실제 응급상황에 조치해야할 경우를 대비하여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기도폐쇄 응급처치
고창군 무장면(면장 오수목)이 26일 무장면 소재 한 식당에서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0명과 복지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무장면의 안전협의체 활동 설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현안 사항에 대해 홍보하며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무장면에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 10명은 총 144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고창군이 지난해 시장가격이 하락한 가을 무 재배 농가의 생산 최저가격을 보장한다.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가격이 폭락한 가을무를 차액 지원대상 품목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을무(10월말~12월초) 재배 농가당 최대 812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가을무의 시장가격은 1㎏당 472.3원으로, 재작년 724.4원 대비 –33.6% 감소하였다.‘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적 농정 공약이다. 2027년까지 총 30억원의 기
민선 8기 고창군의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지역 업체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지난해 7월 시행 이후 161개 업체와 팀장급 담당공무원이 매칭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군청의 팀장들은 담당 기업들의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듣고, 출장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된다. 수도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업체를 찾았던 팀장은 관련 사진을 첨부해 담당부서의 즉각적인 조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인력수급이 시급한 기업들을 정리해 로컬잡센터와 연계한 일자리페스티벌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원더청년(대표 엄제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청년이 구상·제안한 사업에 개소 당 5000만원씩(도비 50% 군비 50%)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도내 8개 시·군의 26개 팀이 응모했고, 서류심사, 온라인 청년투표와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원더청년이 제안한 사업 ‘같이의 가치 MZ로(老)’는 기성세대와 청년의 가치를 함께 담은 굿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는 ‘돌봄, 건강, 안전,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관련 서비스’ 연계망(network)을 구성해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는 우리동네 홍반장들이 있다. 위기 가구를 살피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살펴봤다/ 편집자주#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희망찬 2024년 시작과 함께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출범하였다. 총 526명의 위원들이 앞으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