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가수 진시몬 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중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관광과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진시몬 씨는 1990년 록발라드‘낯 설은 아쉬움’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애수’와 ‘둠바둠바’, ‘보약 같은 친구’ 등 다양한 대표곡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내세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와 ‘아침마당’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추진에 나섰다. 명절 전후와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오는 25일까지 집중수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주민불편 신고센터(☎539-5721)’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선물세
정읍시가 총 4억 원을 들여 정읍역 주변 관사 지구에 ‘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읍역 주변 관사 지구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된 주거지와 어두운 골목길로 주민 생활이 불편하고 방범에 취약한 지역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대상지에 가로등과 태양광을 이용한 바닥조명, CCTV 등을 설치해 방범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대화의 공간을
정읍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문화시설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운영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생활문화센터와 선비문화관, 고택문화체험관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시설 운영에 대해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민간위탁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적정 평가를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 결과 생활문화센터와 선비문화관은 위탁운영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고택문화체험관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설치 운영 목적 달성 여부와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공익수당 64억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농가당 60만원씩 지급되는 농민 공익수당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정향누리 상품권’(카드, 모바일)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민 공익수당 지원신청을 받아 10,667명을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하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농민 공익수당은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전북 정읍시가 정읍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2019년 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기관규모에 따른 사업성과의 편차를 감안해 전년 대비 사업실적 증감률 등 자활정보시스템 입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자활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추가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의 사기진작과 자활사업 운영 활성
전북 정읍시는 2020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65억7,100만원, 6만8천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부속 토지 포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의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일괄 고지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며, 고지서를 가지고
전북 정읍시가 무형문화재의 기·예능 전수와 보존관리를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건립한다. 시는 문화재청의‘2021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 정읍농악전수회관은 인근 주민들과의 소음 갈등과 야외 연습공간 부재, 협소한 공간 등으로 작업환경이 열악해 기능 전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무형문화재의 예술적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후계자 양성과 체계적 전승·계승 활동을 위해 전수교육관 건립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정읍시가 방사선 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전 사고 대비 안전대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빛원전 사고 대비 행동 조치 매뉴얼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원전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조치 등을 위한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한빛원전과 32km~66km에 위치해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방사선으로부터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지진,
정읍시 수성동 주공아파트 사거리 교통섬이 최근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치고 화려하게 변신했다. 시는 야간 경관조명을 밝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응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수성 주공 사거리 교통섬 4곳 중 2곳에 곰 조형물과 볼 조명을 설치, 야간경관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최근 남은 두 곳의 소나무 숲 910㎡ 면적에 은하수 조명을 깔고 4m 크기의 흰고래 조형물을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4개의 교통섬이 생동감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정읍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며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고, 각종 규제 완화와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차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보조금 지
정읍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풍미인씨름단이 실력도 마음씨도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단풍미인씨름단은 10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영월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전달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씨름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민속씨름리그 단체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역 사회 발전 및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고,
㈜호남스틸 김인권 대표는 1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이웃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
정읍시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스마트화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임시 휴관 중 더 나은 독서 문화생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북 공공도서관 최초로 비콘서비스를 도입했다. 비콘시스템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기술로 이를 활용해 아이알림서비스와 열람실 좌석 예약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자녀의 도서관 방문과 퇴관 정보를 스마트폰 앱 푸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좌석
㈜다원시스 정읍공장이 대속~소사 복선전철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철도차량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앞서 ㈜다원시스 정읍공장은 지난해 4월 정읍에서 첫 삽을 뜬 후 1년만인 올해 4월 공장을 준공했다. 시에 따르면 ㈜다원시스 정읍공장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자해 82,786㎡(2만 5천평) 부지에 건축면적 19,592㎡(연면적 20,427㎡)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최장 1.2㎞ 직선화 시험선과 조립·용접·도장·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시설을 갖췄다. 공장에서는 연간 전동차 300량, 간선형 전기동차(EMU-150) 24
전북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13명이 2차례(8월31일, 9월7일)의 교육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은 누구나 고창의 동학농민혁명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게 게임에 역사내용을 적용해 제작했다. 보드게임이 모두 끝날 때까지, 공을 많이 세워 가장 많은 수확물을 보유한 사람이 집강소의 집강이 되면서 ‘동학연대기’ 보드게임의 우승자가 된다. 체계적인 학습활동지와 교수자료집을 제작해 동학농민혁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양성교육을 수료한 보드게임 지도사를 통해
전북 정읍시는 8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동래부사 송상현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 ‘4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의 전투 중 순절한 동래부사 천곡 송상현의 위상 고찰과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육군박물관 이상훈 부관장의 ‘천곡 송상현 순절의 의미와 임진왜란’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
전북 정읍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읍형 뉴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정부는 지난 7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뉴딜·사회안전망 분야에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자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도 이를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견인할 계기로 만들기 위해 지난달부터 정읍형 뉴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왔다. 현 정권의 지방분권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추진할 밑거름으로
‘고창에 이런 것(분)도 있었네….’전북 고창군이 ‘매력이 넘치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 홍보를 위해 국내 또는 고창군 최초, 유일, 최고, 독특한 인물과 내용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기네스 접수를 마무리하고, 엄선된 130여건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고창 기네스는 세계유산, 역사, 인물, 문화체육, 산업경제, 농수축산업, 건축, 교육복지행정, 자연환경, 별난수집·기록가 등의 분야로 구분됐다. 세계유산으로는 고창고인돌, 판소리와 신재효, 고창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