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숙자·서순자)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하서의 현실을 고려해 노인인구의 주된 욕구 중 하나인 식사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인『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획하였다.지역특화사업은 2017년 9월 25일, 2017년 11월 14일 2회 실시하였으며 각각 100명과 120명의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돼지고기메추리알 장조림을 전달하였으며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나눔을 몸소 느끼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며 감사함을 전하였다.여성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고창소방서는 15일 오후 고창읍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범도민적 화재예방태세 확립과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인원 70여명과 차량 6대가 동원됐다.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은 소방차 길터주기(소방차 퍼레이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공동주택 안전관리 캠페인으로 실시했으며 고창공용터미널, 고창전통시장 및 주택가에서 진행했다.특히 소방차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한 길터주기 캠페인은 도민들에게 골든타임의
환경문화시민연대는 14일 옹동면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연예인 초청 문화공연을 가졌다.전통문화생활관에서 열린 행사는 KBS 탤런트인 신원균씨의 사회로 배우 김상경씨와 가수인 정은, 우설민씨가 나와 구수한 입담과 함께 흥겨운 노래를 선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도덕성 회복과 건강 100세’를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 치매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소개했다. 면 관계자는 “문화 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농촌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밝혔다.한편 행사를 주관한 환경
정읍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정읍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17명과 실무협의체 20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및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에 따른 것이다.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시는 지난 2015년 11월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가 이달 17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전문가 중심으로 새롭게 위원을 선
정읍시가 여성민방위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역사탐방을 갖고 있다.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탐방은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지원민방위대원의 역할과 임무수행 등 민방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탐방에 참여한 대원들은 평소 정읍사달님약수 등 민방위급수시설 청소와 민방공 대피훈련 지원, 지역방위 작전․훈련 지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시민교육 지원 등 다방면에 걸
12회 째인 올해 정읍구절초축제에 모두 80만명이 다녀갔다. 또 8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구절초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일 간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축제 방문객 집계 이래 1일 최고(120,500명, 10월 5일)를 기록하는 등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전국적인 대형 명품축제로서의 위상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시는 지난 14일 시청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2회 정읍 구절초축제 평가보고
정읍시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와 관련, 내달 31일까지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생생카드는 문화시설 등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문화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급한 바우처 카드이다.관련해 시는 지난달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아 선정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왔다.카드 신청 자격은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에서 만 65세인 여성농업인과 만 20세 이상에서 만 24세 기혼 여성농업인으로, 가구 당 농지 소유 면적이 5만㎡미만(이에 준하는 규모의 축산·임업
정읍시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정보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관련해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정보화위원(위원장 김용만 부시장)과 정보화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마스터 플랜이다.행정과 보건복지, 교육, 경제, 관광 등 정읍시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화 과제와 개인 정보화 사업 추진, 개인정보 보호, 정보격차 해소 방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순경 김 지 은반려동물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친근하고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다. 반려 동물은 사람들에게 외로움을 달래주기도 하고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교통단속을 하다 보면 반려동물을 차량 조수석이나 뒷좌석에 태운 채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그대로 방치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심지어 반려 동물을 운전자 무릎에 앉힌 채로 운전하는 사례도 볼 수 있다.도로교통법 39조 5항을 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 ․ 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장치를
[독자투고]정읍 역전파출소 김지은 순경한국의 노인 자살률과 노인빈곤층 비율은 OECD중에서 불명예스럽게도 1위이다. 2016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독거노인의 수는 대략 120만명으로 매년 약 0.25%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체 노인 인구 중 20%를 차지, 노인 5명 중 1명은 독거노인인 것으로 집계 되었다.독거노인은 자녀가 있지만 자녀의 결혼과 별거 또는 개인생활 향우 등의 이유로 독거를 하고 있다. 독거노인의 가장 어려운 점은 간호인의 부재, 경제적 불안감, 심리적 불안인 외로움 등으로 나타났다.우리는 가족, 친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전용균)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방교육 활동을 벌였다.이날 교육은 보행안전 3원칙, 야간보행 시 유의사항, 안전밸트 착용의 중요성,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횡단보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앙지구대장은 “어르신들은 신체능력이 젊은사람에 비해 떨어져 사고에 대처하기 힘들고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칠 위험성이 크다.”며“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무단횡단을 하지 말고 신호기가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라 난방용품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매트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14일 오전 2시 4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15층 아파트 5층 이모(47·여)씨 집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매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5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 전기장판류 화재의 1위는 전기장
(사)한국민속예술 진흥원(이사장 이광수)은 지난 11.12(금) 제25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에게 평소 전통 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으로 정읍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였다.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특색을 잘 보존하면서 출중한 기량을 갖춘 숨은 재능의 농악인을 발굴하여, 전통예술의 집합체인 농악의 계승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도록 기량을 겨루고 재능을 나누며 공유할 수 있는 발표의 장울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우천규 의원은“평소 정읍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창읍 박우섭(퇴직공무원)씨가 14일 무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중고 선풍기 9대와 온풍기 1대를 기증했다.기탁자 박우섭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은 아니지만 다음 해 여름을 위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등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해주고자 중고 선풍기를 모아 손수 수선하여 선풍기를 기증하고 있다.김형연 무장면장은 “기증 받은 선풍기는 홀로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고 꼭 필요한 사랑의 선풍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을 위해 민간과
고창군(고창군수 박우정)은 산간·오지마을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7개면 13개 마을 음식물쓰레기 수거 노선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필요로 하는 산간·오지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계기로 주민 불편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용 수거용기에 종량제칩(60ℓ,120ℓ)을 부착하여 마을회관 앞에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에 배출하면 환경미화원이 용기 내 음식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산간·오지마을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의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분주한 발품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군은 지난 10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 상주하고 있는 도 국가예산팀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도·시군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를 추진했다.아울러 1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심사 소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10일과 14일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인 정운천 의원과 안호영 의원을 연이어 면담하여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4건의 현안사업(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 사업, 국도 23호선 건설, 유교문화체험관 건립, 한빛원전 민간
어린이 판소리 부문 최고의 등용문인 ‘제30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에서 박서연(전주한들초5)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13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본선대회는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고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며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해 열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이 대회의 예선에서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28명의 꿈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공직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함께 만드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의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한‘공무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단합대회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고창군지방행정동우회 강대웅 회장, 전국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북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최일호 위원장,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안남귀 위원장, 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 백대운 지부장, 각 기관사회단
고창군 해리면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리면 동호리에서 거주하다가 현재는 심원면에서 염전을 운영하고 있는 김홍균(50)씨가 14일 소금 20포대를 사랑의 김장 김치담그기 행사에 써달라며 해리면에 전달했다.김홍균씨의 이러한 온정의 손길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마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계속되고 있다.전달된 소금은 오는 17일 ‘해리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해리면에서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담근 김치는 마
산내면 청년회(회장 양병덕)가 지난 12일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회원 20명은 이날 산내면 능교리 2세대의 벽면 보수와 함께 집안 청소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회원들은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동네 어르신들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던 차에 자식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장금이 꽃밭 해바라기 조성사업 수익금과 청년회비를 모아 경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양병덕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