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군민디자인단인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은 내고장의 역사·문화 자원 발굴, 스토리텔링 및 홍보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은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랩 로드맵 작성을 시작으로 내고장의 역사·문화 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답사,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듣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활동결과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할 수 있는 역사문화의 산책로가 조성됐다. 이번 산책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가득 담고 있는 듯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24일 깨끗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화활동은 부안군협의회 회원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새만금 홍보관 및 부안댐 일원 주변 쓰레기와 재활용품 약 1.2톤을 수거했다.김원석 부안군협의회 사무국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힘쓰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하남선 소장)는 제13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을 25일 졸업생을 비롯한 가족과 임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13기 졸업생들은 지난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30회차의 교육을 통해 지역거점 농업경영체로서의 비교우위 생산성과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는 농업인으로 재도약 하겠다는 기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졸업식은 농촌진흥청장상에 이숙희 농식품6차산업반 부회장, 우수상에 화훼중급반 최상준씨 외 2명, 감사장에 농산물가
전북 정읍경찰서에는 2017. 11. 24. 10:00, 정읍 장명동 소재 갈비박스에서 전직경찰관들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경우의날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1부는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퇴직후에도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경우회원 박종남, 김명숙 등 3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종화 정읍경찰서장은 기념행사에서 퇴직 후에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후배들에게는 선배들
지난 11월 21일(화)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 회관에서 경우의 날을 맞아 박금용(75) 정읍경우회장이 경찰청장 상을 수상했다.박회장은 66년 7월 경찰에 투신하여 34년 동안 성실히 봉직하여 왔고 퇴직 후 지난해 정읍재향 경우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정현직간 유대를 강화하고 특히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노를 인정받아 수상에 기쁨을 안았다.한편 박회장은 퇴직 후 전북과학대학 스피치과를 수료후 전국웅변 대회에서 입상하고 중국 연변대학 국제대회에서도 입상한 바 있다.
부안군 줄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경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인순) 등은 22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와 줄포면 직원 등 총 5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3일 내내 준비한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하였다.행사를 주관한 줄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경환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노인순 회장은 “매년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뿌듯하다”며“사랑의
부안에 첫눈이 내리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체감온도를 기록했지만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회원들의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백산면새마을부녀회 장미숙 회원의 자택 앞마당과 비닐하우스에서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황인호)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 회원들 100여명과 함께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두
부안예술회관은 KBS 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프란츠 폰 주페 작곡가의 ‘경기병 서곡’, 오페라 중 ‘우리 연인의 사랑스런 숨결은’, 베르디 오페라 중 ‘축배의 노래’, 오페라 중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오페레타 중 ‘입술은 침묵하고’,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보인다.KBS 교향악단은 1956년에 창단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국내 정상의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진)가 양성평등발전기금 사업으로 추진한 ‘나만의 청자 도자기 만들기’ 양성과정 종강식이 개최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5일 개강해 부안군 여성단체회원 및 일반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24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유일의 독창적 상감청자의 메카 부안의 고려청자를 바로 알리고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부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축복의 땅 부안을 알리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개설됐다.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박진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을 새
부안 출신 조재형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누군가 나를 두리번 거린다(포지션, 1만원)’를 펴냈다.이번 시집에는 ‘자화상’, ‘즐거운 세일’, ‘침묵을 엿듣다’, ‘횡단보도’, ‘하루 사용법’ 등 60여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조재형 시인은 다양한 주제를 특유의 감성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자기 내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길을 주며 반추하듯 살피며 자아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조재형 시인은 “시없이 견뎌보는 일상 속에서 나는 여전히 시를 찾고 있다. 이것은 지병”이라며 “가난하게 살다 착하게 떠난 내 친구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용환)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움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제도 무지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난방취약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내년 2월 말까지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복지허브화의 중심인 맞춤형복지팀 활동을 위해 지원받은 복지차량과 스마트워치는 안전하고 기동성 있는 이동상담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동절기 전기, 가스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과 각종 요금감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제4회 전국 자치단체·축제 시상식에서 ‘2017년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을 수상했다.2017 자치단체·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지역축제상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린 2000여개의 축제 중 창의성과 도전성, 경제기여도, 참여도,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업적이 뛰어난 8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라는 주제로 매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산과 들,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정태학)에서는 지난 11.22일 서울 굿모닝시티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2017 송년모임 행사에서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재경 정읍시민회 2017년 송년모임은 향우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유진섭 의장은 제7대 정읍시의회 의장으로써 애민(愛民), 경민(敬民)의 자세로 정읍시의 활민(活民), 생민(生民), 통민(統民)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한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게 되었다.유진섭 의장은“여러분들은 비록 고향을 떠나 멀리 있지만 그리운 정읍을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11. 23일 정읍시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 전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에서는 의정 활동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심의 기법 및 주요 선거법관련 등을 주제로 정읍시의회 입법정책고문을 맡고 있는 장인식 교수(국회의정 연수원 겸임교수)와 광주광역시 선관위 상임위원 김성수 교수의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다.연수에 참가한 정읍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연수가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소양과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늘 공부하는 자세로“365일 발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을 9개월 간 배워온 고창농악 배움터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23일 고창군 성송면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펼쳐졌다.‘고창농악 배움터’는 ㈔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습으로, 고창농악의 기본 판굿 가락을 배우는 쇠, 장구, 북, 고깔소고춤반은 물론 삼도사물놀이반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여 고창농악과 사물놀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 개강해 9개월여 간 긴 여정을 하나의 축제로 갈음하는 의미를 지녔다. 이날 공연
고창군은 23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모송노인대학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고창 모송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군의 지원을 받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송노인대학에는 올해 110명의 어르신들이 입학하여, 배움을 실천했다.졸업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졸업장을 수여하고 김점순(고창읍, 80세) 반장과 최금순(무장면, 76세) 반장이 봉사상을 수상했고 개근상 28명, 정근상 35명이 상장을 수여 받았다.모송노인대학은 올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노인지도자 교육, 건강교실, 문화강좌, 현장학습 등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운영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2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규 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허종성 연지봉사대장을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또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심의를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 등 총 12세대에 긴급 의료비와 밑반찬 등 31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주민센터는 “맞춤형복지 업무 추진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고창소방서는 23일 야간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재난대응과 사고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발생 등에 따른 것으로 요양원 직원 들이 퇴근한 상태에서 야간당직자들의 재난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고창군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요양원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로 인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불시 가동훈련은 야간에 대한 적응성을 높이기 위하여 요양원 관계자들의 119신고 및 자위소방대 활동소방서 선착대 초기대응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지역 내 대표 기업인 LS엠트론(대표, 김연수)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실천봉사회(회장 김종필)’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양 기관은 당일 저소득 재가 장애인 8가정에게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자원봉사단체인 ‘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7년여 동안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고 있다. 연탄 배달과 청소, 이사, 나들이, 김장,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고창소방서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회 1급 인명구조사 시험과 제13회 2급 인명구조사 시험에서 각각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주인공은 1급 합격자 119구조대 소속 김인 소방교, 2급 합격자 무장119안전센터 소속 이종희 소방교이다.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는 인명구조사 시험은 기초체력, 육상 및 수상구조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구조기술 종목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와 구조기술을 연마해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두명의 인명구조사 합격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비번일과 개인 휴식 시간도 반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