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오는 3월 30일까지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오는 6·13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14개 읍·면사무소에서 동시 실시된다.중점 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사망의심자 거주 및 사망여부, 100세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재외국민 거주 중 출국상태인 자에 대한 조사 각종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이다.각 읍면사무소에서 합동조사반을
고창군은 군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군민들이 가장 원하는 일, 고창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에 집중하면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의 완성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찾아오고 싶고 와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고창군으로 순조로운 발전을 거듭했다.박우정 군수는 올해도 군정 전반에 걸쳐 세심하고 꼼꼼한 군정 운영으로 현안사업을 챙기고 그간 각고의 노력을 해 온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2018년에도 군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군정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박우정 군수의 군정설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면 경로당 41개소가 교육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17일 부안면에 따르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에 직원들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이동상담실에서는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제도, 장애인지원 관련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사회복지제도와 2018년도 변화되는 농사정보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질문도 받고 상세하게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이와 함께 만성질환, 금연, 절주, 어르신들이 관심있는 치매예방법 등 건강관련 통합 보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부안면은
고창군(군수 박우정) 성내면 맞춤형복지팀이 작은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고령인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마련했다.성내면은 17일 작은목욕탕 관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용규칙을 설명하고 긴급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비롯, 대피로 안내 등 작은 안전사고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성내면 작은목욕탕의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 및 소방교육 업무 이행도를 확인하고, 건물 내 비상구의 폐쇄 여부 등 사고 발생 시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점검도 병행됐다.정길환 성내면장은 “작은
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옥)가 저소득가정 어린들과 함께 ‘천사의 웃음꽃 피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17일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회원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어린이 15명과 함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등 고창군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영화관람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병옥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작은 봉사로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다”며 “이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과 차량을 지원해준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
내장상동 ‘서울반점 (김인철 사장)과 ’명품손짜장(서정원 사장)‘에서 지난 15일 지역 내 장애우와 어르신들 500여명을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했다.서울반점은 몇 년 전부터 매월 1회 휴무일에 나눔의 빌과 화평의집, 희망지역아동센터,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자장면 나눔봉사를 갖고 있다.더불어 봉사단체인 내장청년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의료봉사장 현장에도 출장,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부응해 마을통장이나 복지위원들이 나서서 서빙이나 안내 등을 맡아 자원봉사로 힘을 보태고 있기도 하다.이런 가운데‘명품손짜장’도 지난 1
“헌혈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정읍시보건소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보건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제2청사 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하는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갖는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이웃 사랑의 가장 확실한 실천이자 나라 사랑의 지름길이다"며 "공직자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상․하반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펼쳐
정읍시립박물관이 정읍과 관련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 구입에 나선다.시립박물관은 “지난 2012년 개관한 이후 기탁과 기증을 통해 소장 유물을 확충해오던 중 지난해부터는 체계적이고, 가치 있는 소장품 확충을 위해 유물 구입을 병행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해 시립박물관은 지난해 태인 방각본을 구입한 바 있다. ‘방각본’은 민간 출판업자가 판매를 위해 만든 책을 일컫는다. 태인(오늘날 정읍의 옛 지명)에서 만든 것이 바로 ‘태인 방각본’이다.
정읍시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운행에 따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의 다량 배출을 원천적으로 낮춤으로써 시민건강을 확보하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시는 이에 따라 올해 4억8240만원을 확보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이다.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지원 대상 중 최초 등록일이 빠른 차
정읍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동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시장 궐위라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 신뢰받는 행정 구현 의지를 다지고 지방선거에 대비한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종삼 총무과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기강 확립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이 더욱 중심을 잡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근무시간 미 준수, 직무태만, 음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1.17(수)일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정읍시의회를 방문한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에게 전달하였다유진섭 의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기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읍시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였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17일 정읍소방서에서 군복무를 성실히 수행한 제50기 의무소방원의 전역식을 가졌다.의무소방대원은 소방기관에서 화재의 진압·구조·구급활동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대체복무제도로서 이 날 전역한 이광운, 최현호 의무소방원은 총 23개월 간 충실히 복무기간을 마쳤다. 이광운 의무소방원은 “ 그동안 정읍소방서에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도 배려와 존중을 통해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겨울철 난방기로 인한 화재가 증가함에 따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주택 화재 사고도 증가하며 그 중에서 난방기의 화재가 가장 많다. 지난 3년간 정읍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중 약 30% 가량이 겨울철 난방기로 인한 화재이다.겨울철 난방기의 올바른 사용법으로는 ▲ 전기장판은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보온성이 좋은 라텍스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기 ▲ 전기히터는 협소한 공간이나 습한 공간에서 사용 피하기 ▲ 수도 동파 방지 열선을 사용하는 경
고창군이 환경오염과 자연생태를 훼손하고 주민 불편과 갈등을 야기하는 신규사업들을 적극 제한하면서 행정소송에서도 잇따라 승소해 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있다.고창군은 최근 신림 세곡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신청 불허가 건에 대한 행정소송과 아산면 성산리 돈사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신림면 세곡리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허가신청 불허가 건에 대한 행정소송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사업을 추진 중인 처리업자가 지난 2013년 6월 고창군으로부터 불허가 처분을 받은 후 같은 해 10월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2015
정읍경찰서(서장 : 한도연)는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결빙구간(5곳) 및 일반국도 등 취약구간(19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예상지역(터널 앞, 다리위, 산모퉁이 등)에 대해 제설장비를 재점검하여 부족한 곳은 지자체와 협조하여 모래, 염화칼슘을 추가 비치하고, 지난 폭설로 인해 삐뚤어지거나 찌그러진 신호등․교통안전표지에 대한 정비도 실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겨울철 예고된 폭설에 예상치 못한
부안군은 17일 김종규 부안군수,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권구연 사무총장, 권혁 전북 부연맹장, 조경식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진 17일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일인 2023년 8월 1일로부터 정확히 D-day 2023일 되는 날로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①스카우트인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 ‘부안 방문의 해’ 운영 ②국내ㆍ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관 운영 ③세계스카우트
부안군은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귀농귀촌인, 저소득층, 65세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희망자는 1월31일까지 빈집이 있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리모델링 가능여부, 건물상태(노후도), 임대료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빈집 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1천2백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부안군은 2018년도에 3천6백만원을 투자하여 3동(동당 1천2백만원)을 지원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1월 8일부터 1월 19일까지 총 15개소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교육은 농업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핵심신기술, 농업경영·유통 등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을 보급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모두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농약 안전사용 지침을 준수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결의하며 교육에 임하고 있다.특히 1월 17일 에 실시한 농촌자원반에 여성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부안군 보건소는 예비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아기의 출산을 위해 무료건강검진을 2018년부터 실시키로 했다.예비부부 무료건강검진은 결혼전 예비부부의 건강상태 점검은 물론 임신 전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 등을 사전에 체크하여 질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예방 가능한 질환을 사전 관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함이다.검진항목은 풍진, 빈혈,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매독, 에이즈, 폐결핵 진단을 위한 엑스레이 촬영 등 총18항목을 검사한다.예비부부 건강검진은 부안군민이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오디, 뽕잎, 누에와 죽염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기능성 참뽕 죽염비누 3세트를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참뽕 죽염비누세트는 뽕잎, 오디, 누에로 만든 3종 수제 천연비누이며 죽염을 10% 첨가해 민감성 피부질환이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부안군은 그동안 비누 개발을 위해 명애참뽕비누와 함께 상호 협력해 비누몰드, 디자인 등의 개발을 지원했으며 참뽕 죽염비누가 부안군을 대표할 수 있는 참뽕 기능성 제품으로 출시됐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개발된 참뽕 죽염비누를 각종 힐링 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