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정우면 우산리 1천㎡의 블루베리 농장(조선예)을 찾아 블루베리 수확을 도왔다.직원들은 “베리류는 수확 시기를 넘기면 수확량이 급격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농장주인 조선예씨는 ‘곧이어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며 이번에 수확한 블루베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평면 직원과 지역 내 단체 구성원들이 지난 18일 그간 공한지에 가꿔온 감자를 수확했다.이날 수확한 감자는 이평면 산매리 돈지마을‘사랑내 가득한 텃밭’에서 재배해온 것으로, 참여자들은 10㎏ 기준 50상자를 수확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면은 매년 봄과 가을에 이곳 텃밭에 농작물을 재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면 관계자는 “‘사랑 내 가득한 텃밭’은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가 초경을 전후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건강여성 첫 걸음 클리닉 사업(이하 여성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성클리닉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사업 대상자는 2003.1.1.∼ 2004.12.31.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이며, 정읍지역 내 18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보건
정읍시는 21일 죽림터널 개설공사를 7월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죽림터널 개설공사는 연지동 샘골다리 앞에서 상평동 용흥마을과 정읍체육공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이다.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하여 터널 215m를 포함한 연장 540m, 폭 13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까지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시에서는 죽림터널 개설을 위해 편입토지 매입과 실시설계,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시는 이 달 중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7월부터 본격
연지동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정읍역 광장에서 ‘내 고향 정읍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 동 주민센터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16분에 정읍역에 도착하는 용산발 KTX를 이용, 출근하는 100여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읍 전입 시의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입혜택 내용과 정읍의 주요 문화관광지 등을 담은 홍보물과 정읍 관광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정읍으로의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주민센터 관계자는 “ 인구회복을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청소년 이하의 장애 자녀를 둔 가족 29명을 대상으로 여수 아쿠아플라넷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의 소중한 풍경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쿠아플라넷의 ‘아쿠아리움’과 착시미술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을 관람하면서 가족들과의 오붓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가족들에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는, 여성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야간 취약시간대 범죄 취약지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상동지구대는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늦은 밤 시간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 및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등 여성안전 보호활동을 포함한 범죄 신고 방법과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홍보 활동 및 정읍사 공중화장실등 범죄 취약지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한편, 상동
정읍경찰서 태인파출소(소장 이상찬)는 최근 서울과 경기에서 등산길 여성이 잇따라 참변을 당하는 등 등산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결하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 길 조성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지난 15일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인 성황산, 산성산에 대한 CCTV설치·가로등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에 대해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시설개선토록 하였다.또한, 성황산입구에서~태인배수지 구간을(1km) 범죄취약구간으로 설정하고 여성 등산객이 많은 오전 및 늦은 오후시간대에 집중하여 주변 순찰을 실시하는 한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對 여성범죄 사전차단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긴급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여성범죄 발생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신설된 CPO팀(여성보호팀)의 대처능력 및 타 기능과의 협력 대응방안을 점검하였다.한편, 정읍서 CPO팀에서는 관내 공중화장실과 여성 방범 취약개소를 선정, 점검하고 CCTV 설치 및 고정 순찰을 실시하며 여성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6. 21월) 정읍참조은병원(병원장 김상욱)과 관내 정신질환자의 효율적인 보호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발생한 묻지마 범죄등 강력사건으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경찰의 효율적인 보호조치와 정신과전문의를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함으로 정읍서는 정신질환자 등 보호조치 시 정읍참조은병원으로 인도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읍참조은 병원은 정신질환자 등 응급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김주원 경찰
정읍경찰서는 최근 무학산(창원), 수락산(서울), 사패산(의정부) 등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 범죄예방을 위하여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행사를 가졌다.이날 출범한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의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진단한 범죄취약지역을 합동현장조사 후 협업해 지역이나 시설의 환경개선에 대한 토론과 범죄예방대책 수립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범죄예방협의체 위원에는 정읍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정읍시청, 전북과학대 교수, 최승규 자율방범대연합회장, 유종구 생활안전위원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김주원 서장은
정읍경찰서와 정읍시청은 지역치안과 여성안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신안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여성치안대책 마련을 위하여 상호간에 논의했다.간담회는 정읍시 전체 공원·공중화장실 및 여성안심귀갓길 점검결과 공유와 시청 뒤 구미동 가로등 교체사업, 천변 가로등 설치 사업 등 여성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내실있게 협력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한점동 생활안전과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범죄
정읍시보건소 민원실과 보건교육실이 새롭게 단장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소는 4천만원이 투입된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전형적인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 전체적인 분위기를 편안한 파스텔톤 계열로 바꿨다.또 낡은 민원업무 처리 창구는 곡선형의 칼라 유리 포인트로 바꿔 친근한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이와 함께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복을 보라색 제복으로 교체하고, 장애인을 고려한 자동문과 함께 혈압 측정기오 복사기, 팩스 등도 설치 민원처리에 따
정읍시가 국가 비상사태 및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보 일환으로 ‘내장산 귀갑(龜甲)약수’개발에 착수했다.시는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지하수 시추조사 및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해 지난 20일 지하 250미터 지점에서 1일 채수량 200톤 생산규모의 심층암반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약수를 개발해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개방, 비상 시 급수시설로 활용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이에 따른 스토리텔링을 마친 상태로, 내장산 귀갑(龜甲) 약수 설화는 다음과 같다. 시에 따르면 정읍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를 콘텐츠로 매월 마련하고 있는 보름 상설공연 첫 일정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당일 저녁 7시30분에 정읍사문화공원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모두 1천여명이 찾아 전통 가락과 춤사위를 즐겼다.이날 쾌적한 녹지 공간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이 정읍을 노래한 ‘정촌아리랑’을 선보였고 정읍의 미래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연주하는 가야금 연주, 정촌예술단의 ‘태평무’ 등이 이어졌다.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정읍스토리와 노래를 들려주고 보름달빛을 배경으로 국악단 연주에 맞춘 택견 시연인 ‘달마시기’가 진
정읍시립합창단이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59회(올해 상반기) 정기공연을 갖는다.공연에서는 ‘미녀와 야수’ 등 합창곡 7곡과 남성중창곡‘다함께 노래하세’를 비롯 여성중창곡 ‘친구여’ 등 모두 11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는 김동식, 반주는 서정희와 이수경이 맡는다.이번 공연에는 특히 ‘그대 그리고 나’의 남성 2인조 인기듀엣인 ‘소리새’와 색소폰 연주자(정읍실용음악협회 메이플 빅밴드 색소폰 수석 연주자) 김일곤씨가 특별출연, 흥과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합창
내장산리조트관광지 골프장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골프장 조성 사업주체인 대일개발(주)은 “이달 현재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하고 명품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설계 인·허가를 착실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사업 추진과 관련, 대일개발은 “ 지난해 7월말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정읍시와 함께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 체결 및 협약식을 가진 이후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기본설계 중에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정읍 장학숙이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건립 중인 정읍 장학숙이 오는 7월준공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일부터 선발요강을 공고하고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 7월 하순 제2차 정읍 장학숙 운영 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입사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정읍 장학숙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 하반기 입사생 선발계획 공고에 따른 심의․의결을 마쳤다.이날 위원회는 수용규모를 총 38실에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데, 입암파출소(소장 정한성)에서는 이와 관련해 자율방범대와 관내 지리적 취약개소를 순찰하고 점검하는 등여성안전확보를 위한 합동순찰근무를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근무는 입암면 소재지인 천원리, 접지리 일대에서 실시되었는데, 관내 여성단독 운영업소 및 소재지 버스정류장,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여성범죄 취약개소를 점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정한성 파출소장은 합동순찰에 참석해 준 입암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최근 발생한 여성상대 묻지마 범죄로 사회적 불안감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3층 어울마당에서 민·경 협력치안 강화 및 경찰행정 발전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서장 및 각 과장, 송준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경찰서는 송준상 위원장에 대한 경찰 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경찰 행정 발전을 위한 향후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김주원 정읍경찰서장은 “항상 우리 경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