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0일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부위원장인 최영두 부군수를 비롯해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축제의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6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심의였으며 위원회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선정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특색있는 공예문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서 시민들에게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8천만원을 포함한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예주간(5.17(금) ~ 5.26(일))을 시작으로 전시, 프리마켓, 학술행사,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공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격포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역할극 꿈지락’이란 주제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역할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즐겁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참가 청소년들은 진로 걸림돌(장애요인)과 진로 디딤돌(촉진요인)이 될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봤다. 또 20년 후의 미래 명함 만들기를 통해 어떤 가치관과 직업관을 갖춰야 할지 미리 탐색해 보면서 진로 선택을 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노력들이 무엇인지 함께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전현직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과 신규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대 부안군농촌지도자회 회장단 취임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6대 정병만 회장과 읍면 회장단의 취임식과 함께 부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단 공로패 수여, 회원 자녀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금 4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이와 함께 선배 농촌지도자 임원의 활동 경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15일 정기적으로 후원해주는 업소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한결전기(61호점), 신바람부안특산품판매장(62호점), 부안연가(63호점) 등 3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창조 부안읍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해 함께하는 부안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부안군은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참여(예정)농가 2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2023년 부안 로컬푸드 성과보고회 및 2024 비전 공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 1일차(15일)는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 2일차(16일)는 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수해야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할 자격이 주어진다.행사는 지난해 부안 로컬푸드 실적 보고, 2024년 부안형 푸드플랜 주요 현안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자주인증제 실시 및 농가별 출하계
부안군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되며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및 하나로마트, GS편의점 등에서 신선식품(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군은 오는 2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가구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바
부안군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읍․면과의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림인접지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 발생시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부안군은 집중호우·장마·태풍 발생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실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돼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국도비 2억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을 확보해 13개 읍면에 지원해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수거된 쓰
부안군은 오는 19일부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1대당 60만원씩 총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고시공고→‘보일러’ 검색)을 확인한 후 보일러 판매 대리점에 구매 및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보조금 지급 요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군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은 지난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한 일반가정 230가구에 대당 10만원씩
부안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 프로그램 개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축제의 성과를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새롭게 자리를 옮긴 부안 해뜰마루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안점을 뒀다.보고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축제 관련 부서장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 후 개선점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주제 및 슬로건 도출,
부안군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실제 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북도내 또는 응급의료권역내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해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이송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금액은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고창군의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혈압과 관절염 등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면서 초고령화시대 보건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16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마을주치의사제 관련, 지난해 604개 전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가며 주민 1만7193명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마을을 찾아가는 의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사업이다. 심 군수는 “몸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이상이 나타나기 전에 집 앞 경로당에서 간단한 진료만으로도 몇 가지 의심 징후들이 발견되어 예방률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주민의 건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풍어제가 열린다.고창군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는 정월대보름 전야인 오는 23일 저녁 읍내 중앙당산 일대에서 마을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43회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연다.고창오거리당산제는 민족 명절인 설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고창읍 동서남북 네거리를 수호하는 당산의 당제를 정월초사흘(2월12일)과 초팔일(2월17일)에 지낸다. 당산제는 정월대보름 전야 고창읍 중앙에 위치한 중앙당산에 300여명의 군민이
고창군이 이달부터 수혈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기증헌혈증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고창군 ABO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기탁받은 헌혈증서 288매를 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상 배부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으로서 중증질환이나 장기이식 등으로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주민을 비롯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헌혈증서 기증자 등이다. 인당 1회 최대 20매,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헌혈증서를 받으려는 주민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고창군은 16일 관내 개인과 단체‧기업 6곳으로부터 1250만원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방한석 고창군애향청년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차성현 강선달마을회 힐링센터 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외에도 고창낙우회 여성분과에서 250만원상당의 수제요거트 1L 250개, 상하들녘법인에서 200만원, 상하면체육회에서 100만원, 고창복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16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고창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길수)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와 더불어 수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온 신동일 전라일보기자가 300만원을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이길수 고창읍장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덕섭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
부안군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은주)는 지난 1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은주 대장은 “회원들이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나눔을 실천한 것처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부안군 여성자율방범대는 관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순찰 등
부안군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최초 지정되어 운영 중인 부안군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종 사업체를 의미하며, 현재 2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고 이 중 요식업은 19개소, 비요식업은 8개소가 지정 되어있다.신청 기간은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이후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3월 말 지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요건은 부안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
부안군은 무릎 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겪으면서도 수술받지 못하는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저소득층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노인 무릎 인공관절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부터 의료비를 지원하던 중 조례 제6조 지원 신청이 수술 전 신청으로 수술 후 신청자의 의료비 지원이 불가해 이를 해결하고자 의료비 지원신청 기준을 수술 전 신청에서 수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