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사업인 ‘2017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1억7천만원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받게 됐다”며 “확보한 국비에 시비 1억7천만원을 더한 총 3억4천만원을 투입해 구절초 테마공원의 한국적인 디자인과 연출, 구절초 향수 콘텐츠 개발사업 등 H/W사업과 관광상품 기획,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 S/W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문광부의‘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에 선정된 지자체의 관광자원은 해당 지자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 아래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49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소형 건설기계(굴삭기) 자격증 취득 교육을 가졌다.교육에서는 운전 조작 기술과 각 부의 명칭, 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고 영농현장과 유사한 조건의 운전 실습과 차량 적재, 하차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기술센터는 “농기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용법을 숙지토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소형 굴삭기뿐만 아니라 스키드 로우더와 지게차
지난 3월 30일 13시 40분 점심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환경관리과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그리고 수화기 너머로 화난 목소리가 들렸다.“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공무원들은 책상머리에서 뭐하고 있습니까?”상황을 파악한 환경관리과 불법투기 담당 팀장과 지도단속 직원 2명은 곧바로 ○○동 원룸 집성촌으로 달려갔다. 원룸 신축 붐이 일면서 원룸촌의 불법 쓰레기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이었다.현장에 도착한 단속반은 쓰레기더미 속에서 양심 없이 불법투기한 사람들을 찾았다.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사이 무려 무단투
정읍장학숙은 3월 30일 저녁 정읍장학숙 다목적실에서 출향 공직자와 기업인을 초청해 멘토․멘티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는 정읍 출신인 Fingerprints Card 한국지사장 노관옥씨와 행정자치부 감사담당관 양홍주씨가 ‘나의 미래, 나의직업’을 주제로 강연해 많은 관심과 함께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강사 소개와 멘토 강의와 선․후배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노지사장은 기업인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를 강조하고 기업임원으로서 경험했던 인터뷰 사례를 들어 면접 시 주안점 등을 소개했고, 양감사담당관은 공직
정읍시가 4월 한 달 간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시험가동한다. 시는 4월 첫 주말인 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와 5시에 30분씩 시험가동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본격적인 운영기간 동안 평일에는 매일 저녁 2회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오후 2시, 5시, 8시, 9시에) 가동된다.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
정읍시가 각 학교에서 육성하는 경기종목에 체육 인재 양성 훈련 보조비를 지급하는 등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이와 관련해 올해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내 1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동부로 육성 중인 핸드볼(스포츠클럽 포함), 검도, 축구, 배드민턴, 야구, 씨름, 수영, 육상, 태권도 등 9개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기본 훈련비와 체육용품 구입비, 대회 출전비, 스포츠클럽 운영비 등 훈련 보조비를 지원함으로써 정읍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체육인재를 양성하는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교작은도서관(위원장 김형곤)은 3월 29일 저녁 6시에 3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타(Guitar) 연주가 송기영씨를 초청해‘클래식 기타 타고 세계일주 음악여행’을 진행했다.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중적인 악기를 기타를 활용한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세계 여러 나라의 클래식기타 명곡을 연주하며 곡의 탄생 배경도 들려줬다.주민들은 “감미로운 클래식기타 선율을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음악공연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형곤 위원장은 “상
정읍시 김생기 시장이 2년 연속 한국소비자협회(사무총장 신현두)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大賞’을 수상했다.정읍시는 김시장이 3월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선 5~6기 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김 시장은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과 피해 구제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 모두 3153건의 상담 접수와 피해구제 활동을 펼쳤다.또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결혼이주 여성 등
정읍시청 기획예산과 사무실이 새봄을 맞아 한결 화사해졌다.밝고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직원들이‘1직원 1화분 가꾸기’에 나서 각자의 책상에 퍼플데이지와 캄파눌라 등 산뜻하고 화사한 꽃 화분을 가꾸기 시작하면서부터다.직원들은 “꽃 화분을 키우면서부터 직원 간에도 훨씬 정감있고 부드러운 대화가 오가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가 높아졌고, 꽃을 대하는 마음으로 민원인과 시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여파로 영세 꽃가게와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음
새봄을 맞아 다양한 자생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자생차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정읍시 벚꽃로 401)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제13회 우리꽃 자생화 전시회와 제6회 자생차 페스티벌을 갖는다고 밝혔다.‘자생화(花)와 자생차(茶)가 함께하는 어울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파초일엽과 백두산 만병초를 비롯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식물 등 자생식물 을 전시하고 정읍에서 생산된 자생차를 시음할 기회를 제공한다.행사기간 자생식물 체험과 판매관, 자생
지난해 문을 연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소재 정읍장학숙(이하 장학숙) 내에 정읍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들어섰다.시는 지난 30일 장학숙 내 1층에 정읍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농·축산물 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약 96㎡ 규모의 판매장은 판매대와 저온저장고, 냉장․냉동 쇼케이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앞으로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정읍 농․축 특산물 판매와 함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전진기로서의 역할을 하게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행정 최일선 담당자들인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버 레크레이션(노래교실, 게임) 지도방법 ▴의료법과 일상생활에서 알기 쉬운 생활법률 등을 안내해 지역 주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량 강화를 꾀했다.또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자살과 관련,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교육도 실시해 지역사회 생명지킴이(gatekeeper)로서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2017년 강소농 신청 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경영 개선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강소농 육성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비(비용절감), 품(품질향상), 고(고객확대), 가(가치증진), 역(역량개발) 5가지 항목에 따라 경영 개선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토록하는 한편 기술센터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농가의 실천노트 점검 등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해 해외시장 개방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경쟁력을 강
정읍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를 열어 4개 사업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기준과 조정금 산정, 조정금 이의신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는 2015년 사업지구인 ‘신촌지구’ 조정금 이의신청 건에 대해 인용 여부를 의결하고, 2016년 사업지구인‘ 원승부‧신용호 지구’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결정했다.또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는 ‘연지2지구와 풍월1지구’에 대한 조정금 산정 기준과 지적공부 정리 정지대상 등을 결정했다.시는 위원회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신현욱 센터장, 이하 전북도센터)는 지난 29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동 보조기구 점검과 세척사업’을 진행했다.전북도센터는 이날 보조 공학사 4명을 파견하여 20여명 장애인들의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를 점검하고 세척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17종의 보조기구를 전시하고 전문 보조 공학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수동 휠체어 사용자인 장모씨는 “다리가 되어주고 있는 휠체어가 고장 나면 수리할 곳이 먼데다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았는데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신현욱 센터장, 이하 전북도센터)는 지난 29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동 보조기구 점검과 세척사업’을 진행했다.전북도센터는 이날 보조 공학사 4명을 파견하여 20여명 장애인들의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를 점검하고 세척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17종의 보조기구를 전시하고 전문 보조 공학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수동 휠체어 사용자인 장모씨는 “다리가 되어주고 있는 휠체어가 고장 나면 수리할 곳이 먼데다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았는데 직접 방문해서 점검과 세척, 1:1 맞
정읍의 ‘임계기사’와 ‘일재 이항 묘비’ 3월 31일 자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유형문화재 제245호 지정된 ‘임계기사’는 임진왜란 당시 정읍에 거주하던 선비 안의와 손홍록이 전주사고의 조선왕조실록을 내장산 용굴암과 은봉암, 비래암으로 옮겨 370여 일 동안 지켜내는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1997년 등재)인 조선왕조실록이 오늘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지정됐다. 유형문화재 제246호로 지정된 ‘일재 이항 묘비’는 호남
소성면이 빨래가 쉽지 않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면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반짝반짝・뽀송뽀송 빨래터(이하 빨래터)’를 운영, 전북도 장애인복지관의 이동식 세탁 차량 협조를 받아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빨래를 세탁해주고 있다.빨래터는 각종 의복은 물론 침구류에 이르기까지 세탁이 필요한 빨랫감을 마을 경로당이나 회관에서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면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용산마을 경로당에
정읍시는 지난 28일 정부 양곡 보관 창고주와 농협 담당자, 양곡 관리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 양곡 안전보관 요령과 정기 재고 조사 교육을 가졌다.시는 “양곡의 안전한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정확한 재고 조사의 중요성 등을 일깨우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양곡의 품위 안정과 저장성 향상은 물론 양곡 수급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정확한 재고량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정부 양곡 보관 시설 장비의 설치 기준과 안전 관리에 대한 제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 등을 강조하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17년 생활문화기술교육’4개 과정을 마련하고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이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농촌자원에 대한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교육은 꽃차소믈리에 3급과 식생활교육지도사, 천연염색 기초, 자연발효 저장음식 4개 과정이고, 과정별 모집인원은 30명이다.기술센터는“꽃차소믈리에 3급과 식생활교육지도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되는 만큼 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천연염색 기초와 자연발효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