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은 22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7명이 참석하여 노인 우울 자살 예방 및 미술 심리치료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부안정신보건센터에서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고 증상도 살펴보기 위해 노인 우울 자살 예방 및 우울척도 단축형(K-GDS) 검사를 시행하였고 검사 후 미술활동을 통해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교육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듦에 따라 몸과 마음이 허약해져 우울증이 생기고 자살도 생각한 적이 있었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3일부터 24일까지 고창소방서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 11명의 사기진작 및 여성복지 정책방향 공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보다나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박진선 고창소방서장과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소방업무 특성상 비교적 소수인 여성소방공무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여성 소방력 강화를 위해 만든 자리라고 전했다.화재진압에 초점을 맞춘 강한 남성성으로 대변되던 소방의 이미지가 국민에게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범국민적인 예방활동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복분자농공단지에 냉동 볶음밥 등을 생산하는 식품전문기업 (주)태송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과 ㈜태송 이문희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송은 복분자농공(특화)단지 20,628㎡부지에 33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 10월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태송은 2015년에 설립된 회사로 볶음밥, 영양밥, 만두, 나물밥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식품전문 기업으로 2016년 HACCP(해썹·즉석조리식품, 곡류
고창군 농민회가‘통일쌀 벼베기 행사 및 통일농기계 품앗이 운동본부 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23일 고창읍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박흥식 전북도연맹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통일쌀 경작사업이 남북 화해와 민족 공조의 밑거름이 되고 농업회생의 활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6월 추진한 통일쌀 모내기행사의 결실로 마련됐다.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에서 열린 벼베기 행사 시연과 통일농기계운동본부 결성 선포식을 통해 조직구성과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조직으로 결성하기 위해
농민수당에 대한 지역 농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농민수당 지급관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급안 마련에 들어갔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반영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마을 공동체 보존을 위해 ‘농민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23일 군청 회의실에서는 행정과 의회 그리고 관내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농민수당 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농민수당 추진협의회는
책과 영화의 축제,‘제2회 책영화제 고창’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창 책마을해리에서 열린다.여덟 개 나라 스물일곱 편의 책과 영화를 만나는 이번 책영화제는 ‘Life-X, 어쩌면 우리의 삶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일반인 가족 모두가 삶의 의미를 살피는 책과 영화를 만나게 된다.‘책 영화제’는 책을 원전으로 하는 영화를 모아, 책과 영화 두 매체 사이를 누비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특별한 영화제이다.‘책 영화제 고창’은 영화로 빛난 책이야기‘책영화365전’, 상영작 27편 영화 포스터전시회, 미리보는 작은 한국지역도서
고창군이 22일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사례관리 정책지원 2차 컨설팅과 슈퍼비젼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30여명의 복지담당 공무원과 함께 지난 7월에 실시한 1차 컨설팅 후 개선된 사례관리 사업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또한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례관리 사례 중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적응방안과 알콜성질환자에 대한 자발적 치료 참여방안 마련에 대해 호남대학교 배은경 교수의 슈퍼비젼이 추진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2회의 컨설팅과 슈퍼비젼은 고창군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7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연극 ‘갑오백성’을 선보인다.연극 ‘갑오백성(작 김진영, 연출 조민철, 기획 정성구)’은 2017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관으로 한 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2018년 전주시립극단 정기공연작품으로 제작됐다.‘갑오백성’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갑오년(1894)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수많은 민초들의 이야기를 통해 백성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며,
가을이다. 천산만야에 단풍 들고 꽃 핀다. 전국에 가을 꽃 잔치가 벌어진다.단풍도 아름답지만 형형색색 피는 가을 꽃자리는 그대로 생명의 잔치판이다. 아름답고 눈부시고 향기롭다.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꽃들의 향연. 코스모스, 구절초, 분꽃, 사근초, 투구꽃, 상사화, 쑥부쟁이…, 여러 꽃들 피어도 가을꽃은 국화가 단연 으뜸이다.서리 내려야 비로소 피는 꽃. 예부터 지조와 절개의 표상이 된 꽃. 올곧은 기상을 가진 선비를 나타내는 오상고절(傲霜孤節)의 꽃이 곧 국화다.가을이면 전국이 국화꽃 천지로 변한다. 예서제서 국화 축제
부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서림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협약을 맺었다.서림고등학교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극복 선도학교 제 1호로 지정되었으며,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써 봉사하게 된다.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파트너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서림고등학교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고,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치매예방교육에서 배운
부안군은 규제개혁 분위기 공유․확산 등을 위한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을 22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따라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 공무원들이 수동적인 자세로 규제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군민이 공감하는 규제개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됐다.교육은 ‘군민이 원하는 규제개혁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새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규제개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김녹영 강사는 “규제는 없어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이웃간의 화합과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자 제13회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부안복지관 운동장에서 18일 진행했다. ‘부안의 가을, 화합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복지 단체 및 협회 회원과 실무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전통예술원 타무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0개팀의 퍼레이드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이 참여선
전병순 부안 부군수는 10월 18일 부안읍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수생정원 조성사업 외 6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부안읍 선은리, 신운리 일원 신운천 생태하천(썬키스로드) 주변에 조성되는 수생정원 관련사업은 ▲수생정원 조성사업 ▲신운천 수질정화시설사업 ▲1시군 1생태 관광지 조성사업 ▲산림조경숲 조성사업 ▲부안읍 생태회랑 조성사업 ▲자연마당 조성사업 ▲수생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이며, 오는 202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수생정원관련 사업현장을 점검한 전병순 부군수는 “생태하천과 연계된 정원 및 자연생태공간 조성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형원)는 19일(금)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원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소비자교육 중앙회 전북지부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경제 및 구매생활에서의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를 알고 피해사례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가정의 수입에 맞는 합리적인 지출방법을 잘 알게 되었으며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능동적인 소비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작은음악회가 오는 10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 “시네마 콘서트”, 오후 7시 30분에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여행” 공연이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된다.이번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두 개 공연으로 먼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제이엘아트(대표 조무선)의 명작 고전영화음악 OST연주로 이루어진 “시네마 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제이엘아트는 창의적인 사고와 문화적인 감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특화된 문화를 기
부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이 의뢰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원하여 자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대상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이 18일 시작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출입문, 안방, 창문, 주방문, 창고문 외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수혜자인 상서면 가오리 정모씨(70세) 독거노인 어르신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노후화된 주거환경에서 집을 수리할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집수리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깨끗하고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토), 또래상담자들 30명과 함께 전주시 한옥마을 일원에서 솔리언 또래상담 [우정 토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솔리언 또래상담 “우정 토닥” 프로그램은 2018년 1년 동안 부안군 청소들을 대상으로 양성한 또래상담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내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한옥마을 문화 체험, 학교폭력예방 연합 캠페인, 체육대회로 이뤄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작 보급하고
부안군 행안면(면장 이영흔)에서는 군정목표인 “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위하여 공무원 친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10월 22일 면장 실에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및 행동강령의 의미와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행안면 공무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행안면 이영흔 면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며 최고의 가치”라며 “면민이
상서면 개암 작은도서관에서는 10월 20일 관내 유․초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나만의 DIY만들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018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개암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되게 되었다.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은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쟁반과 연필꽂이를 만들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개암작은도서관장 서정술(상서면장)
고창군의 대표 역화․문화 축제이자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인‘제45회 고창모양성제’가 ‘역사는 미래다’를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5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고즈넉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제45회 고창모양성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축제 방문객들의 참여